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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24
이 글은 7년 전 (2018/11/02) 게시물이에요

성인이고 아직 학생익인데 결혼 생각 중이야 오래 만났고!

남자친구네 가족이랑 여행도 가봤고 몇 년 째 정말 딸처럼 많이 예뻐해주셔 항상

저번에 어쩌다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데 어머님 전화 와서 친구들한테 양해 구하고

전화 받고 오랜만에 안부 듣고 통화 잠깐 했는데 전화 끊자마자 친구가

야 근데 뭐 남친 엄마가 그렇게 연락해대냐? 재수없어 하는거야....

근데 나도 많은 경우가 이렇게 사이 좋은 거 아니라는 걸 아니까 그냥 차분히 설명했지

몇 년 째 이렇게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고 나도 불편하고 싫었던 적 한 번도 없다 진심으로

나 아껴주시니까 나도 그냥 좋아서 잘 지내는 거다 이랬는데

아무튼 정상이 아니야 너나 아줌마나 이러는데 너무 속상해... ㅠ 친구들도 다 그렇긴 하지 별나지 이러는데 기분도 안 좋구..

남친 뭐 일 있거나 그런 날에 진짜 어쩌다 한번씩 얼굴 보고 싶다고 하셔서 어머님하고 같이 밥 먹고 카페가고 그러긴 하거든..

그리고 정말 가끔씩 어머님이 용돈이나 선물도 주시고 물론 남자친구한텐 항상 그거 다 알려주고

용돈은 그냥 데이트 비용으로 쓰던지 해 근데 친구들이 그얘기 들었을 땐 부럽다 좋겠다 해놓고 전화하는 거 보더니 저렇게 말하니까 더 기분나쁘다.. ㅠㅠ

나도 처음엔 왜 이렇게 잘해주시지 뭐지 싶었는데 진짜 항상 볼 때마다 우리 딸~ 하고 인사해주시고

가끔 어머님 뵈러 가는 날엔 어머님이 직접 카카오로 우리집 주소 찍고 택시 호출해서 태워서 도착하면 택시비 내주시고

연예인들 누구 안 부럽게 예쁘다 해주시고 그럴 정도로 정말 잘해주시거든? ㅠㅠ 전혀 불편하게 하시는 거 하나도 없어 ㅠㅠ..

익인이들도 만약 내 상황이면 불편하고 싫었을 거 같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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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다막장시댁만있는줄아나 샘나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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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보고 그거 주는 대로 다 받고 어머님이 그러는 거 거절 못 하고 다 받아주는 나도 멍청하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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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생각하는거하곤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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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냥 부러워서 괜히 그러는 것 같은데..걱정하지마~ 난 너무 좋아 이런 좋은 관계 어떻게 가질 수 있겠어~라고 웃으며 대해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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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ㅠㅠ 무시하고 그냥 난 내가 좋은 사람들이랑 지내야지..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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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싸갈쓰가 바갈쓰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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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남의 집 엄마한테 재수없어가 할말인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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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웅 내말이... 휴 ㅠㅠㅠ 대학 친구들인데 너무 별로다..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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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친구들이 과하게 반응하는거 같은데,
쓰니가 쓴거만보면 진짜 좋은 어머니고 쓰니도 싫어하는거 아니니까 친구들이 하는말 그냥 흘러버려 귀담아 듣지마
대신 내 앞에서 어머니 욕은 하지말라고만 단호하게 얘기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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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막줄처럼 꼭 해야겠다! ㅠㅠㅠ 내가 속상한 것만 생각해서 그냥 어물쩡 넘어갓는데 다음엔 꼭 그렇게 말해야겠어 ㅠㅠ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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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진짜 부럽고 좋은 관계인 거 같은데 친구들이 이상한 시댁 얘기만 듣고 폄하하는 것 같아 뭐 눈엔 뭐 밖에 안 보인다의 전형적인 케이스이지 않을까 쓰니는 그냥 계속 좋은 관계 이어가고 딱히 친구들 말에 신경 쓰지마 아 얘네의 수준은 그정도구나 해버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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