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얘기 주위에 안 하는 편이라 털어놓을때가 여기밖에 없다.. 한명이라도 들어주라.. 엄마가 오늘 회사에서 성과좋아서 같이일하는 분들이랑 회사에서 보내주는 홍콩 여행을 갔는데 이전에 딱 한번 엄마가 성과좋아서 여행갈수도 있을거같다고 하긴했었어 근데 엄마가 오늘 오후 4시비행기라고 했는데 내가 여행갈때는 며칠전부터 짐싸라고 하는 사람이 어제 밤 12시가 다되도록 짐을 안 싸는거야(엄마랑 여행갔을때도 당일에 챙긴적은 절대없었어.. 그래서 엄마 3박4일이나 가는데 짐 안싸냐 했더니 내일 챙길거라고 하길래 그건 넘어갔는데 마카오도 가냐고 물어봤고든? 근데 모르겠대 패키지라서 잘 모르겠다는거야 여기부터 뭔가 이상했어.. 환전도 안 했더라고 어제 밤12시다되어 갈때까지.. 그리고 나는 오늘 아침 일찍 나갔고 엄마가 공항까지는 다들 모여서 간다길래 오후 2시반쯤 전화했는데 아직도 공항에 안 갔다는거야 4시비행기인데 왜 안갔냐고 하니까 4시가 아니라 다른 시간이었대 또 이상한건 그래서 몇시에 출발한대~이런 정확히 얘기를안해.... 패키지라 모르겠다 이런 말을 자꾸해..내가 오후 1시에도 한번전화했었거든 짐 잘쌌는지 걱정되서.. 제일 켕기는게 1시에 통화했을때란 2시반에 통화했을때랑 상황이 똑같은거야....아무소리도 안 들리고 엄마목소리만 들리는..차를 타고 있으면 소음이 들리고 그러듯이..정말 아무것도 안들리고 엄마 목소리맘 들려 ㄱ그리고 방금 집에 와보니까 10kg짜리 캐리어에 싸가신거 같긴한데...엄마 옷은 그대로고.. 핸드폰 충전기도 그대로고.... 솔직히 익들은 대체 왜 이런걸로 걱정이지 너무 예밈하게 생각한다 할 수 있는데 응 맞아 사실 아무 한테도 얘기 못하고 나혼자만 끙끙 앓는중인데 지금 솔직히 무서워.. 이혼가정이라 엄마랑 같이 사는데 지금 엄마가 우리 두고 안 돌아올까봐 무서워... 아니라고 해줘라...너무 무섭다 진짜 눈물나 버림받을까봐 그리고 우리엄마 홍콩 잘 갔겠지.. 그냥 다 무섭다ㅠㅠㅠ너무너무너무너무 3박4일동안 어떻게 버티지 나 엄마한테 연락 자주하려고 와이파이 대신 신청해주겠다 했는데 귀찮다고 거기가서 로밍하겠다고했거든..근데 그것도 돈이 많이 나가잖아 그래서 내가 전화해도 몉번 못받을텐데..그것도 무섭다 안받을수도 있는거잖아 자의적이 아니라 환경때문에서라도 나그냥 너무 불안해 이렇게라도 쓰니까 후련하다..오늘은 잠 못잘거같아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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