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14살 나는 20살이야 동생은 한국무용전공에 키는 167 무용하니까 당연히 날씬하고 피부도 좋고 팔다리 길고 얼굴은 그냥 다 연예인하라고 할정도 학교 선생님들도 인정할만큼예쁘고 캐스팅을 밥먹듯이 받아 나는 키 158에 통통하고 짧고 일단 머리카락이 없어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별명이 대머리 독수리 골룸 이랬고 남자애들한테 매일 놀림당하고 피부도 엉망이고 길지나다니면 수군거리는것도 100번 넘게 들었고 그냥 괴물같이 생겼어 그리고 나는 연극영화과 재수중이야 연기학원처음 갔을때도 나보고 외모적으로는 경쟁력 없는거 알죠? 이런소리듣고...근데 미치겠는거는 비교당하는거야 내 친구들 다 내동생보면 왜 이렇게 달라? 이러고 모든 사람들 나 볼때마다 너 동생 진짜 예쁘더라 이러고 심지어 사이에 남동생이 있는데 걔한테 너 누나 얼굴있네 이러면 진짜 정색하고 저 여동생이랑 닮았는데요 이러고 무엇보다 제일 심한건 우리 엄마야 내가 공부 잘했을때 학생때는 매일 나 데리고 다니면서 자랑하더니 다 포기하고 연영과 준비하니까 나 있는척도 안하고 동생 데리고 다니면서 우리 딸 예쁘지??이러고 나 배우준비하는거 뻔히 다 아는데도 남들앞에서 사실 연예인 할 인물은 우리집안에서 얘밖에 없지 이러고 얼마전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제일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 진짜로 죽고싶었어 손님들 많으니까 더 그러고 여동생은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걔가 밉고 나중에 연끊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얼굴은 내가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잖아 심지어 나 엄마 판박이거든 동생은 아빠 닮고 아빠 나 많이 예뻐하시기는 하지만 여동생을 너무 예뻐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아빠도 너는 엄마 닮아서 그렇지 아빠 닮았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러고...나 외모가지고 비교당하는것 때문에 죽고싶어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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