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교 3학년인데
갑자기 꿈이 생겨버려서..
그것도 나는 공대다니는데 수의대에 가고 싶어
가서 아예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따로 있는데
나는 애초에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하고....내가 연구하고 싶은건 고양이 질병쪽이고
난 이미 반수를 한번 시도 해봤어 그때는 꿈도 없이 대학 높이려고 한거야
지금은 집에 돈이 없어서 내가 알바한거 모은거 깨서 동생들 가끔 밥맥일 때 써
20살 때 꿈도 없이 한 반수는 그냥 시간 낭비거나 미련 없애기였는데
이 전공 졸업하면 사회초년생치고 고연봉 확정이라서
한시라도 빨리 졸업해서 보태든가 독립하든가 하라거든
나는 보탤 생각 전혀 없는데 다니다가 다시 시험보고 수의대 가고 싶어도
나는 그러면 가정꾸리는걸 포기해야하고 시험 공부를 그 때 다시 해야하고
아직도 있는지 없는지, 제도가 나이든 사람도 갈 수 있게 해주는지 아무것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 하고 싶으면 도전할 생각이긴해 근데 당장은 못해
부모님이면 자식이 원하는거 들어줘야한다고 고집부리기엔 내가 너무 떄탄 사람이 되어버리고 동생들도 많아서
부모님의 고충을 너무 잘아니까 더이상 손벌리고 살고 싶지 않아 항상 죄스러워
지금 시험볼 수 있는 익들중에 꿈 없어서 고민이고 성적 안나와서 고민인거 알지만
적어도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부럽다..ㅠㅠ
난 늙고 돈없어서 기회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확히는 반수할 때 내가 너무 부럽다...나는 그 기회가 왜 그때 주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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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통 이 씬 김선호 아이디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