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대회에서 기대도 안 하고 있다가 상받았는데 장려상인 거야 지금까지 받은 상도 우수상 아니면 장려상이라 그거 가져갈 때마다 엄마가 넌 왜 1등은 못하냐고 그랬거든 그래서 별로 안 기쁜 게 슬프고 그래서 하루종일 그거 생각하다가 하교했어 하교하는 길에 내가 너무 힘든 것 같은데 부모님한테는 말 못 하고 그런 게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예전부터 힘든 거 하나도 말 안 해서 힘든 걸 말할 줄 모르는 게 서러워서 꺽꺽 대면서 눈물 나올 뻔 했어 진짜 놀라서 그 와중에 입 틀어막고 눈물 고이기만 하고 한 방울도 안 흘렸다ㅋㅋㅋㄱㅋㅋ근데 그냥 너무 슬퍼 내일 상 받는데 그 때도 기분 안 좋으면 어떡하냐 울면 안 되는데 맨날 혼자서 위로하고 우니까 안쓰럽다,,근데 자기연민에 빠지면 답도 없다는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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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예전에는 뭔가 캐릭터에 갇혀있었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