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내가 취직해서 돈 벌기 시작하자마자 생활비 요구하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해. 처음엔 엄마도 평생을 밥하고 내 뒷꽁무니 따라다니느라 많이 힘들었을테니까 그렇게 했지...밥도 내가 챙겨먹고 도시락도 내가 싸가고 그러는데......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해... 나도 솔직히 사람인지라 회사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기진맥진 퇴근해서 집오면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데....엄만 내가 취직하고나서 밥 한번을 나서서 차려준 적이 없어ㅋㅋㅋㅋㅋ내가 너무 힘들어서 밥달라구 애교부리면 귀찮은 티 팍팍 내면서 마지못해 해줄 땐 있어도.....진짜 너무 서운해.....퇴근하고 집 들어가도 아는 척도 안해ㅋㅋ....오늘도 먹을 거 없냐고 나 너무 힘들어서 밥 못해먹겠다고 그러니까 고기있다면서 나 바쁘니까 너 알아서 꿔먹으라고 그러는데 순간 너무 화나고 서운해서 그냥 안먹는다 그랬거든. 그랬더니 짜증내면서 엄마가 해주면 먹을거고? 그러는거야ㅠㅠ진짜 기분 팍 상해서 안먹어 먹기 싫어졌어. 그러니가 진짜? 안먹는다고 했다~ 하면서 바로 주방에 불끄고 컴퓨터하러 들어갔어ㅎㅎ 피곤해서 침대에 바로 쓰러졌는데 서운해서 눈물 난다......짜증나.....아침에도 이틀 전부터 이거 그날 입어야 하니가 곡 세탁기 돌려달라 부탁했던 것도 세탁 안돼있길래 냄새나는 옷에 그냥 페브리즈 팍팍 뿌리고 급하게 출근했는데......엄만 나를 되게 못된? 철없는 딸로 봐...... 생활비 주는 것도 사실 좀 아깝고 가끔 빨래 안돼있고 밥솥 텅텅 비어있고 막 그럴 때마다 짜증내면 아직도 내가 그걸 해줘야 하냐는 듯이? 그것도 너 혼자 못하냐, 그것도 못해주냐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데 너무ㅋㅋㅋㅋㅋㅋㅋ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몰라 너무 서운해 내가 이상한가???진짜 아직 내가 너무 어린건가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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