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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937
이 글은 7년 전 (2018/11/09) 게시물이에요
아빠랑 따로 사는데 사이가 엄청 안좋은건 아니야.. 근데 엄마가 안시키고 뭐 먹고싶다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시키래ㅠㅠ.. 그것도 나보고ㅠㅠ 그러면 아빠가 가게에 양해구하고 계좌이체 하시는데 번거롭잖아 나도 부탁하기 미안하고..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몇년치 다 합치면 열번은 될 거야ㅠㅠ 하 그래서 내가 못하겠다고 했는데 그럼 오늘 저녁 굶으래ㅠㅠ 하 얼른 독립하고 돈벌고싶다.. 배고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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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몇살이야?? 독립할 수 있으면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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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1이야..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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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
집에 밥이 아예없는거야? 라면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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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라면은 어제 먹은게 전부고 쌀이랑 김치는 있긴해.. 생각해보니까 그냥 내가 배가 부른거같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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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너에게 그런 생각을 들게하면 안되는데 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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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쓰니가 전화해서 시키면 안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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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돈이 없어..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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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엄마가 혹시 구박하셔..? 부끄러운줄 아셔야할거같은데 쓰니 혼날까봐 .. 엄마 옆에있는데에서 아빠~엄마가 피자시켜달래~이러면 안돼..? 다시는 못그러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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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몇 번 그렇게 말한적 있는데도 그러셔 아빠한텐 전화로 말하면 한숨쉬시긴 하는데 막상 셋이 만나도 아빠가 엄마한테 뭐라고 안하시고 엄마도 신경안쓰시고 그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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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아버님은 체념하시고 어머님은 애써 무시하시는구나...어머님 본인 자존심을 더 세우셨음좋겠다..그래야 쓰니가 좋은 어른으로 클 수 있을텐데 물론 지금도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지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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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어머니가 쓰니한테 돈 보내주지는 못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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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도 돈이 없어서 아빠한테 시켜달라고 하는 것 같아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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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버지한테 솔직하게 말해보면 안되남 엄마가 아빠한테 시키라고 말한다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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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해도 뭐가 달라지진 않는것 같아ㅠㅠ 전화할때만 살짝 불편해하시고 말아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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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근데 왜 그러시는거야......? 돈 때문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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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것같아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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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니면 아빠가 주문하는거 말고 음식값만 보내주면 그걸로 쓰니가 주문하는게 더 간단하지않을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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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가 공사장에서 일하시는데 말씀드리기도 너무 죄송해서ㅠㅠ... 하 그렇다고 참긴 또 생활이 힘들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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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아 예전에 나도 그랬는데... 나는 밥 말고 옷이나 다른 것들도 그랬어 ㅋㅋㅋㅋ 내가 춥다고 겨울옷 사달라고 하면 니네 엄마한테 전화해서 사달라고 하고 그랬었어... 그때 너무 서러워서 울었었는뎅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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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나도 맨날 그소리 듣는데.. 진짜 서러워.. 내가 짐인것 처럼 느껴지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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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어머니 따로 일은 안하시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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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트에서 일하시다가 지금은 그만두셨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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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이고 ㅜㅜ 익인이 가운데서 곤란하겠다 옷 신발 그런 것도 아니고 밥문젠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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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지금은 그냥 김치랑 먹었다!ㅠㅠ 알아줘서 공감해줘서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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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아 우리집이랑 비슷하다ㅠㅠㅠ 전화해서 아빠한테 부탁하는 것도 미안하고 눈치보이고 나도 그랬는데 난 엄마가 아빠가 내 부탁은 잘 들어주니까 엄마가 나한테 대신 시켰던 것도 있거든... 근데 계속 나한테 시키니까 아빠한테 뭐 부탁할 때만 연락하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였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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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너무 공감된다.. 우리집은 엄마 아빠가 싸우시고 아빠가 나가신 경우인데 아빠가 날 엄마한테 두고 혼자 나가신게 미안하셨나봐 그래서 내 걱정 많이 하시고 벌이도 안좋으신데 내가 말하면 사주려고 노력하시고 내 결정이나 진로는 다 존중해주는거 엄마도 아니까 내가 아빠한테 말하면 다 사주는거 알아서 나한테 말하는 것 같아.. 이러다보니 아빠랑은 맨날 아빠가 만나서 나 밥사주거나 내가 필요한거 사달라는 말밖엔 없는 것 같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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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그냥 아빠한테 사정 말씀드리고 돈 좀 달라고하면 안되나?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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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도 벌이가 좋지 않으셔서ㅠㅠ 말씀드리기 좀 그래.. 안그래도 둘이 만나서 밥도 사주시고 그러는데 너무 아빠를 갉아먹는 기분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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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나도 우리 엄마가 밥 안챙겨준당 ㅎㅎ 배고프다고 하면 김에 밥먹으래 유통기한 지난것두 모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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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밥도 햇반이고 냉장고 열면 반찬 없음 ㅎㅎ 그나마 오징어 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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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진짜 너무 서럽더라 나는 지금 고3인데 이런걸로 기싸움하고 짜증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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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도 많이 힘들겠다.. 안그래도 가장 잘먹어야 할 때라서 더 힘들겠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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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아빠한테 매달 용돈받아쓰고 그 돈에서 배달음식 시켜먹는건 어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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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아빠한테 네통장으로 계좌이체 해달라고 하면 안돼?ㅠㅠ 그냥 니가 시켜먹을 수 있게..
진짜 어머님 너무하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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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22222 만약 통장 없으면 다음주에 하나 만들자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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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만 글 이해 못하겠나?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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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쓰니+어머니 / 아버지 이렇게 따로 삶.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쓰니는 돈이 없음.
어머님은 따로 사는 아버지한테 시켜달라고 하라고하심.

근데 아버지께서 시키시면 돈을 그 가게에 계좌이체 해주는 식으로 내줘야함(직접 결제가 안되니까

그래서 쓰니는 그렇게 부탁하고 싶지 않은데 어머님은 하기 싫으면 굶으라고 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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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윗댓 말대로 아버님한테 쓰니 통장에 돈 달라그래서 체카로 결제하는 건 안되려나 ㅠㅠ? 본문대로 하면 번거롭긴하자나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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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아이구 너도 아직 아가인데...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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