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한 번쯤 다 겪었다는 인생의 고비같은게 나만 없다는게 너무 창피하고 앞으로 조금이라도 시련이 오면 내가 그걸 견뎌낼 내성이 없을까봐 일부러 별로 안힘든 과제도 더 무리해서 열심히 해보고 인턴쉽도 일부러 열악한 곳에서 열정페이 엄청 심한 곳으로 가보고 그랬는데 결국 대학졸업을 앞두고도 그냥 그저그런 별 특별한 인생의 터닝포인트랄것도 없이 평화롭고 잔잔하게 끝나는것 같아서 뭔가 허무하다 부모님께선 나를 정말 사랑하시니까 최선을 다해 나를 키워주신거고 덕분에 나는 정말 행복한 딸이 됐지만 앞으로 닥쳐올 불행에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것같아서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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