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불교라 절에 자주 가는데 거기 미니 불상 같은게 있거든. 앞에 이름 적혀있고 뭐 잘되라는 의미로 사서 넣어두는? 그런 불상이 있는데 우리집 사람들 중에 내꺼만 없어. 심지어 10년 전에 이혼한 엄마꺼도 아직 가족들 불상 옆에 같이 있는데 내꺼만 없어 사촌동생네도 다 있는데. 나 초등학생 때부터 거기 갈 때마다 쓰니거도 하나 넣어야지 하셨으면서 아직까지 내 꺼 안 넣어주시더라. 예전엔 거기 갈때마다 내껀 언제 해주냐고 졸랐었는데 이젠 그냥 입 다물고 얼굴 썩힌채로 보고있어. 나보다 늦게 태어난 사촌동생 것도 있고 심지어 엄마꺼도 있는데 내꺼만 없다는 게 말이 되냐고 짜증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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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생이 벌써 손자볼 나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