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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990
이 글은 7년 전 (2018/11/10) 게시물이에요
아진짜 괜히 미워한거 미안해지게 모르겠어 기분이상해 

 

추가로 아빠싫었던데 가족들이랑 아빨랑은 따로살거든 

근데 내가 대학안간단댔다가 간다니까 뭔 대학이냐고 영심있냐고 식당일이나하라고 그러다가 대학은나오라고 그러다가 

아빠랑 좋은기억은 없어 중학생때도 아빠랑 자주 싸웠고 초딩때도 아빠한테 혼나고맞은기억이랑 내가 운기억밖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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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부지가 안그런척 하셔도 너 많이 생각하시구 사랑하시나보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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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아무리 아빠가 금전적인 면에서 지원해주셔도 어렸을 때 받은 상처가 많아서 그거랑 별개로 아빠 싫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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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나도 이거야 심지어 나는 아빠한테 혼난기억이랑 놀았던건 유치원생때 기억만있고 한달전에도 아빠때문에 울고 집들어가기싫고 저번주에는 아빠온다그래서 친구네서 자고오고 그랬거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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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래서 나도 나중에 돈벌면 꼬박꼬박 부모님한테 드릴거고 그거랑 별개로 부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는 못하겠어 돈드리는건 뭐 그냥 자식된 도리로 드리는거고 내가 받은 상처가 많으면 부모님을 가슴으로까지 진정으로 사랑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낳아주고 돈만 주면 다 부모인가
원래 뿌린대로 거두는거임 우리 부모님은 나보고 부모한테 왜이렇게 못하냐고 뭐라할 자격 없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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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지나가돈익인데 심지어 우리아빠는 폭력은 폭력대로 쓰고 지원1도 안해준 빚쟁이.......그래놓고 지금 미안하다면서 맛잇는거 하나씩 사오는 거 꼴불견이닼ㅋㅋㅋㅋㅋㅋㅋㄱ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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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 가정폭력에 자식 방치까지... 너익은 그냥 연끊는게 답일듯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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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6에게
근데 너무 짜증나는게 또 당뇨병에다가 합병즈 걸려서 모른 척 할 수가 없더라.......아빠도 그간 남모를 사정때문에 병걸린거라고 어쩔수없다라고 합리화하면서 살 수 밖에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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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ㅌㅇㅌ에사 봤는데 자식들 방치하다기 좀 크니까 자기 나이들고 자식들이 자기랑 안놀아준다 라는글 뼈때리는 내용이였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ㅠㅠ 지금은 안 맞는거지...?
아 진짜 그런거 괜히 미안한 감정들 들잖아ㅠㅠ 아픈줄도모르고 그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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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글쓴이에게
지금은 안 맞아ㅜㅜㅜㅜ근데 마음의 멍은 계속 남을듯하다.... 아무리 그때 아빠가 아팟더라도 자기한테 발로 밟히는 나보다 더 아팟을까 싶어서 미안한감정말고 그냥 원망스러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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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ㅠㅠ아버지가 널 많이 사랑하시나보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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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윗댓 읽었는데
나도 가정폭력때문에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라 미운 건 사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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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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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ㅎ 나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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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이거레알~~ 한창 사랑받고 자랄 어린 나이에 나 그렇게 외롭게했으니까 나도 돈만 쥐어드리고 늙을 때는 고독사하게 할거야 똑같이 외롭게해줄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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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22진짜 최소한만 할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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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울아부지도 심지어 나 초5때부터 모았대 나 눈물났음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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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 쓰니 공감된다 아빠가 나한테 여태껏 해 줬던 거, 지금 해 주는 거 보면 미워할 수가 없어 마음이 이상해 왜 이럴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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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나도 아빠 싫은데 금전적 지원은 잘해주셔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은 지는 꽤 지났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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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나도... 어릴때부터 너무 상처를 많이받아서 아직도 많이 힘든데 생일선물 뭐갖고싶냐고 계속 묻길래 딱히 갖고싶은것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에어팟 사달라고 했는데 정품매장가서 바로 사왔어.. 이럴때마다 엄청 맘 약해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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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그래서 나는 그냥 이렇게 맘 약해지고 내 마음의 여유가 생길때는 아주 조금이지만 잘해준다.. 다른 때는 솔직히 말도 잘 안하고 단답만 하니까 그냥 내가 여유 생길때라도 조금 잘해주면 나중에 죄책감이라도 조금 덜 생길 것 같아서..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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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난 아빠가 다혈질이어서 나한테 화낸 적 많아서 아무리 금전적인 지원 해줘도 그 때 받은 상처들 죽어서 뼈가 가루가 될 때까지 기억할거라 700만원 따위에 감동받지 않을 것 같아.... 솔직히 집 잘 못살면 국장 몇백 나오고 거기다 성적장학금 좀만 남들보다 열심히 하면 전액은 아니어도 몇십은 받고 나머지 알바해서 내면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 나는 아빠에 대한 감정이 애증인 줄 알았더니 정신적인 사랑을 받지를 못했는데 이게 증오지 애증은 아닌 듯 나이 들면 연 끊을 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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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나 그랬었눈데 지금 다들 조금씩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하니까 되게 친해졌어 카톡도하고 짧지만 전화도 하구!
여유가 진짜 중요했던거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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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개인적 생각이지만 아이를 낳았으면 자립할때까지 학비랑 생활비는 부모가 지원하는게 맞다고 봐서 ㅠㅠ 너무 미안해할 필요없을것같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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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우리 아빤 700쓰고 왔는데......맨날 돈없다 돈없다 그러면서 회사 때려치고 사업한다고.........ㅠ 쓰니 좀 부럽다.. 하.. 종강하면 또 24/7알바인생.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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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돈이 다는 아닌데 그 과정에서 나를 위해 수고 해주신 노력들 생각하면 부모님한테 서운하고 실망 하다가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 표현이 서투시지 본성이 나쁘신거 아니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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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나도 아빠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나한테 금전적인 지원은 안 아끼고 다 해줘서 미안하고 복잡하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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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나만그런게아니었구나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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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그 돈 받고 좋은 대학 가서 돈 열심히 벌어서 다 갚자 화이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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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나도 어렸을때 엄청 맞았어
엄마아빠는 나름 훈육이라 생각하고 그냥 조금 심했다고만 기억하고
나는 너무 끔찍해 머리때리고 뺨맞고 명치맞고 아빠랑 말다툼하고 냉전하다가 서로 어깨부딪혀서 아빠가 나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등등 이런기억들이 선명한데
지금 부모님 다 나이드셔서 몸 아프시고 뒤늦게 나한테 잘해주는거 고맙긴한데 동시에 싫고 그냥 집 나가고 싶어 나도 진짜 금전적으로는 부족한거 없게 해준거만 갚아줄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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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나도 아빠가 금전적인 지원 많이 해주셨는데 그건 물론 감사하고 감사함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싫은 건 싫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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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사랑하는 만큼 미워한다는 말 있잖아
사랑이 없으면 미워하지도 않아
원래 두가지가 공존...너무 죄책감 갖지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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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그런거 데이트폭력이나 가정폭력 당한 사람들이 보면 상처 많이 받을 것 같아 익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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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아니 쓰니한테만 하는 말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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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아버지 너익 표현은 안하셔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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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난 금전적 지원만 받으려고 잘하는척하는데 ㅋㅋㅋ
근데 엄청 미워함 너무 얼굴 보기도 싫어 자취하고싶어 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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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나도 그래... 쌍욕이란 쌍욕에 당한 만행 풀려면 진짜 일주일은 걸리는데 그래도 받은 게 있어서 취직하면 바로 받은 거 다 갚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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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아빠가 나를 사랑하는 거랑 내가 아빠를 사랑한다고 느끼게 해주는건 다른거야.
본인이 어떻게 속으로 아낀다 사랑한다 생각하든 말든 상관없어 중요한건 어떻게 행동하느냐지
한 번 잘해준다고 지금까지 일들이 정당화 되는 게 아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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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나도 진짜 ㅠㅠ 내 용돈 사교육비 대학 그런 거 다 아빠가 지원해주는데 상처를 너무 많이 줘서 진짜 싫어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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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쓰니는 아빠가 왜 싫은거야? 나랑 상황이 비슷한데 이유를 들어보고 싶어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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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에 적었어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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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그니까 혼을 많이 내고 잘 안놀아주셔서 그런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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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나만 그러는게 아니였네.. 어릴때부터 아빠가 나 밟고 때리고 욕하고.. 그래서 진짜 밉고 죽어버리고 싶었는데 아직도 나한테 금전적인건 엄청 잘해줘 내가 사달라는거 먹고싶다는거 다 사줘... 진짜진짜 미운데 이럴때 보면 내가 나쁜건가 싶기도 하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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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나도... 집오면 가끔 용돈도 주긴하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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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착잡하다..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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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나도 효도 안할거야... 절대로 안할거야 지금은 잘해주고 하지만 술 먹고 올때마다 얼마나 심장 떨리고 그리고 말대답하면서도 맞을까봐 무서웠는지 아빠는 모를거야 아빠 때문에 엄마랑 쫓겨나서 찜질방에서 같이 자다가 다음날 학교가는 거 선생님께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늦게 등교하게된 거 그때 진짜 비참했는데ㅋㅋ 학교와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다녔지 난 진짜 아빠 용서 못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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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우리아빤 그런걸로 주변에 생색내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부터 가정폭력 당해온 나 믿어주는 사람 아무도 없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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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ㅠㅠ 그 복잡한 마음 왠지 알 것 같아 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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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나도 진짜 아빠싫어하는데
자식를 낳았으면 부모님이 기본적인거는 지원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물론 그 돈이 당연한돈은 아니지만
미안할돈은 아닌거같아
난 아빠가 경제적 상황이 좀 안좋아서 지원을 못 해줘도 나랑 친구같은 다정한 아빠였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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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이런거 보고 자기는 평화롭게 살아왔고 상황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실은 아빠가 널 사랑하는 거라고 너도 나이 먹으면 이해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 너~무 역겨움 자기네들이 뭘 알아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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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222222 그래도 아빠인데 찾아뵈야지 용서해야지도진짜...하.... 그 말을 한 애가 부모님이 진짜 좋으신 분이라서 할 말이 없었다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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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진짜 어이없지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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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지금 생각하면 진짜 뺨이라도 때렸어야 했어. 난 진짜 유년시절 내내 고생했고 앞으로도 외상후스트레스장애때문에 가끔씩 생각나면 자살하고 싶을텐데 그래도 아빠인데가 할 말은 아니지.. 그런애들이 오히려 자기가 기분조금이라도 상하면 미친듯이 화내더라 자기편 안들어준다고 ㅎㅎ 걍 거르는게 답인듯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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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ㅋㅋㅋㅋ맞아 함부로 착한척하면서 은근슬쩍 패륜아처럼 바라보는 애 있는데 진짜 싫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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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그리고 솔직히 자식 낳았으면 책임지는 게 의무잖아 당연한거고 안 하는 게 이상한 건데 그거가지고 자기는 할만큼 했는데 왜 너는 자기 존경 안하냐고 하면서 나를 나쁜 애로 몰아가는 부모님도 진짜 세상 끝까지 열받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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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52에게
밖에서는 착한 부모인척 하면서 내가 말 안들어서 힘든 척 하고 자기 스스로도 그렇개 생각하는 것 같은데 너무 화나서 할 말도 없음 그냥 소리지르고 뛰어내리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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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53에게
하.....힘들었겠다ㅜ 지금도 같이살어? 진짜 부모 자격도 없는 사람들은 자식 안낳으면 좋겠어. 울아빠도 나 때려서 나 경찰에 신고했거든? 근데 경찰오자마자 얼굴표정 싹 바꾸더니 경찰한테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얘가 거짓말치는거예요" 이러면서 정말 사람좋은 표정으로 웃더라. 뒤에는 부서진 물건들 파편이 바닥에 막 널부러져 있는데.. 벌써 2년지났는데 그 표정이 아직도 안 잊혀져. 돈이고 뭐고 걍 싶어.
그리고 경찰들도 맞은나보고 아빠는 하늘이 내리는거래ㅋㅋㅋㅋ 나보고 합의하라고 3시간을 붙잡고 얘기했어. 그 와중에 나 때린 아빤 주취감형? 받으려는 속셈이었나 일부러 부엌가서 소주마시고 등산 갔어.
근데 알고보니까 가정폭력은 초범은 벌금 아니면 거의 봐주는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렇게 엉망이 됐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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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54에게
너익도 진짜 많이 힘들었겠다..나는 지금 고3이고 수능 실패하면 재수까지 해야해서 집에 남아있어.. 이것만 아니었어도 벌써 청소년 쉼터 갔는데... 지금 해주는 지원 최대한 이용해서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 만든다음 탈출하자..꼭..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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