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인데 고등학생 때 첫사랑한테 거하게 차이고 나서 다른 여자 만난 적 없거든 근데 지금 그 첫사랑은 깨끗하게 잊었고... 미국에서 대학 다니다가 군대 때문에 휴학하고 와서 지금 취업하려고 고민하나 봐 오빠가 영어를 진짜 너무 잘하니까 영어 많이 쓰는 직업 가질듯 뭐 막 명문대 졸업 이런 거 아니지만 다 커버칠 정도로 사람이 진짜 좋아 ㅠ 오빠가 동생 갖고 싶다고 해서 내가 태어난 거거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오빠랑 나랑 사이가 진짜 좋았는데 내가 수험생이라 한 달에 한 번씩 용돈 꼭 주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고 나 생리통 심해서 아플 때면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요리해 주고 아프지 말라고 배달음식이라도 먹을래? 하면서 시켜주고... 내가 작년에 길거리에서? 다른 무리 애들한테 일방적으로 학교폭력 당한 적 있었는데 집에서 10분거리를 한 번도 안 쉬고 뛰어와서 나 지켜주고 그랬음 그렇다고 여자친구 뒤로 하고 날 챙길 사람도 아니야 자기 여자친구한테 진짜 잘할 거 눈에 훤히 보여 ㅠㅠㅠㅠㅠㅠ 사람이 너무 착해,,, 진짜 좋은 사람 만났음 좋겠다 갑자기 오빠 감기 걸려서 마음이 아파서 쓰는 글 ㅠ

인스티즈앱
극단적인 선택 하려는 자식을 보고 어머니가 꺼내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