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래 죽으렴 안녕 이럴수도 없지만 진짜 아무 감정도 안들어 뭐라고 해줘야돼 이런 생각밖에... 다른사람한테 죽겠다고 염불을 외면서 속으론 말려주길 바라는거에 이골이 나 우울증 걸린 친구때문에 10년동안 온갖 자해사진부터 죽겠다느니 죽고싶다느니 이런 말 귀에 피나게 들으니까 진짜 이제 모르겠다 싶음 혼자 너무 힘들어서 쟤가 진짜 죽으면 어떡하지 내가 뭘 더 못해준것같고 죄책감 갖고 속앓이하고 울고 너무 힘들었어서 이제 죽고싶단 말 또 들으면 가끔 짜증나기도 함 해줄 말도 없고 힘내라거나 괜찮을거라거나 이런소리 본인도 싫어하고 말려도 별로 들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말릴수도 없고 네 선택을 존중해 이럴수도 없고 갑갑하고 무기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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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까지 모쏠로 살다보니 솔직히 이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