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하다가 단골손님한테 번호따였는데, 외적으로는 정말 호감갈 만한 그런사람인데 근데 그냥 딱 호감만 갈만한 사람이랄까? 좀 사납게생기고 담배도 자주피는것 같고 근데 또 오늘 톡해보니까 착한사람같게도한데 톡하는 중간중간 뭐 해봤자 1시간정도 밖에안했는데 뭔가 불순한 의도가 느껴지는것같기도 하고.. 잘모르겠어 이렇게 번호따인것도 처음이고 연애도 많이 안해봐서 괜히 횡설수설하고 오타난줄도 모르고 카톡했다.. 그리고 그 주변사람들도 다 내가 알바하는곳 단골이라.. 그리고 어떻게든 봐야될 사이? 암튼 그런데 이렇게 번호 따였을때 맺고 끊음? 같은걸 단정짓는 뭔가가 있어? 솔직히 나는 그사람이 정말 나 좋아하고 인성같은것도 괜찮다 싶으면 만나볼 마음이 있는데 그냥 지금 당장 어떻게 그사람을 대해야할지? 나에대해 얼마나 밝혀야 할지? 뭐 그런거..? 이 선은 지켜야지 이런게 있을까..? 그리고 맺고 끊음 같은거, 맺어도 그사람이 자주오니까 볼사이고 끊어도 볼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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