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재수생인데, 친했던 고3 동생한테 기프티콘이랑 같이 응원메세지 보낼까말까 지금 고민 중이거든??? 근데 얘는 일단 내가 재수하는 걸 몰라. 올해 1월에 나 수능끝나고 한 번 만난 이후로 한 번도 연락 안했었단 말이야.. 내가 먼저 연락하고 싶어도 재수하는 거 말하기 싫어서 일부러 안했어..ㅠㅠ 그래서 사실 아예 그냥 이번 수능 끝나고나서 연락할까 하다가 그래도 이제 수능 3일 밖에 안남았는데 응원 같은 거 하나 안해주기가 너무 마음에 걸리는 거야 ㅠㅠ 얘는 작년에 나한테 틈틈히 연락도 해주고 그랬었는데 나는 올해 하나도 못챙겨줘서 계속 너무 미안하고... 그리고 내가 잠깐 핸드폰을 안했어서 뒤늦게 봤는데 몇달 전에 얘가 보고싶다고 문자도 보냈었더라고.. 지금 이런 상황인데 그냥 내일 아침에라도 기프티콘+수능 응원이랑 같이 나도 사실 재수한다고 장문으로 카톡 보낼까 아님 그냥 이대로 있다가 수능 끝나고 연락할까ㅠㅠ 수능끝나고 연락하면 혹시 너무 마음 상해있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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