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을 잘 안치워 아침에 학교갈때 일어나서 샤워하고 화장하고 가려면 1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절박해서 나가기직전에 항상 옷고민하다가 결국 벗어놓은 옷들을 그대로 침대위에 두고가 머리 말리고 머리카락도 못치우고 집에 오면 내가봐도 내방은 가관이야 옛날꽃날부터 엄마한테 많이 혼났고 아니 매일매일 똑같은얘기 들어왔구나 그런데도 안고쳐지는거 내 잘못인거 아는데 매날 아가씨 방이 깨끗해야한다느니 아기자기하게 해놔야지 수건이고 속옷이고 다 그대로 더럽게 바닥에 두고다닌다고 욕이란 욕은 다먹었거든 수업끝나고 집에 발디디자마자 엄마 비꼬기에 옆에서 외할머니 비꼬기까지 합세해서 문닫아도 다 들으라는정도로 사람 노이로제 걸리게하고 스트레스받게하는데 내가 23살이거든? 나 잘한거 하나 없는거 아는데 저것때문에 손바닥까지 맞고 밥먹으면서도 둘이 앞담까는것때문에 울고 방으로 들어와야하니 내가 자유 주의라서그런지 내방은 내가 좀 알아서하고싶은데, 항상 그렇게 사는것도아니고 집에오자마자 방 다시 다 치우고 씻는데 나 오늘 진짜 역대급으로 스트레스받고 자존심이 상해서 펑펑 울고 방에서 못나가고있어..... 옹호해달라는 건 절대 아닌데 식구들앞에서 이렇게까지 날 모함해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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