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때는 이과인데 수학 밀려쓰고 삼수때는 70 60 50퍼짜리가 다 광탈당하고 사수때는 당일 아침에 몸살 걸리고 진짜 사수까지 오는 것도 힘들었는데 죽고싶다 죽고싶은데 또 죽는건 무서워서 못죽겠어 진짜 한심하지 다 어쨋든 내가 잘못했고 내 운이 안좋은건데 내가 여기서 죽어버리면 우리엄마아빠는 수능때문에 죽은 자식을 둔 엄마아빠가되는거잖아 그래서 못죽겠어 죽을용기도없지만 근데 진짜 몸도 너무 아프지만 마음이 진짜 죽을만큼힘들다 나는 남들 한번쯤은 가보는 대학 한번도 못갈까 사수해서 결국 가는게 지방대라니 가기싫다 그냥 세상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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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통역 되나요? 손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