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내년에 서울에 자취하면서 데려가려고 했거든 근데 마침 서울로 대학가는친구가 있는데 개가 강아지 너무 좋아해서 키우고싶었는데 부모님이 못키우게 하셔서 많이 아쉬워했는데 내가 그럼 서울가서 같이 자취하자고 했단말야 ㅠㅠㅠ 그랬더니 첨에 완전 좋아하더니 이제 좀 도를 넘었어.. 처음엔 그냥 강아지 사진 달라고 하는거랑 빨리 같이살고싶다~ 정도였는데 프사랑배사를 점점 우리 강아지 사진으로 도배를 하는거야.. 거기까진 나도 첨엔 뿌듯했지 울애기 귀여워해주는구낭 하고 근데 나도 반려견키운건 처음이고 초보라서 잘모르는거 많은데 개는 강아지 키우고 싶으니까 전부터 많이 조사 했나봐? 나보고 사료랑 막 간식 칫솔 치약 샴푸 그런거 이게좋다 하면서 추천하는데 막 엄청 고가로 추천을 하는거야..ㅠㅠ
나도 우리애기 좋은거 쓰게 해주고싶지 근데 내가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게 아니라 적당히 애기한테 유해하진않고 가성비있는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그건 좀 비싸다고 하면 애기강아진데 그정도는 해야돼는거 아니야? 강아지 키울려고 데려왔으면 책임져야지 ㅠㅠ 이런식으로 말하고 사진은 맨날달라그러고 이제는 프사에 자꾸 자기강아지마냥 올리는것도 기분나빠졌어... 같이살면 자긴 돈쓰지도 않을거면서 나한테 좋은거 비싼거 사라고 강요하고 배변패드치우고 그런 힘든일은 다 내가 하고 자기는 애기랑 놀기만하겠지 .. 그생각하니까 진짜 같이살기 싫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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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이유 절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