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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9
이 글은 7년 전 (2018/11/16) 게시물이에요
이번에 불안해 ㅋㅋㅋㅋㅋ 불합격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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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전에... 4년장학생될 정도라 안간대학 못가게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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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칠거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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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나 너 미치지 말라고 하는 말인데 사실은 나는 너랑 똑같은 상황이었거든 작년에, 그러니까 재작년에는 a대학에서 높은 공대 수석으로 들어갔고(반수하려고 이것고 낮춰서 갔어 집 주변으로) 나는 목표가 수의대라서 공대가는거 좀 에바였는데 별 생각없이 갔거든 그 당시 성적으로 생물학과는 걍 부수고 들어가는 수준이었는데 그다음 수능 하고는 훨씬 훨씬 낮은 대학 생물학과옴...
근데 괜찮아 진짜로 그 당시에는 너무 쪽팔리고 억울하고 속이 답답해 미칠것같았는데 대학 들어와보고 시간이 많아지니까 정리가 되더라
좀 단단해지는 시간이 필요한거야 수능만 준비하다보니까 스스로에대해 생각할 시간도 여유도 없이 너무 약해진거지 아무 대학이나 들어가서 일단 다녀보면서 장학제도도 많이 찾아보고 학교 지원도 많이 받아보고 하면 생각이 넓어진다 그러다가 진심으로 과나 대학을 바꾸고 싶으면 전과나 편입하면돼 편안하게 스스로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수능을 망쳤다는 자괴감에서 벗어날수도 있을거야 나는 일년정도 학점도 열심히 쌓고 어학 성적도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 학과로 넘어가려고! 근데 이게 결론은 재수 삼수랑 똑같아 보여도 내 마음가짐이 달라진거야 수능을 실패해서 쪽팔려서 또 수능을 준비하는게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게 뭔지 생각해보고 결정한 거니깐!
그러니까 지금괴로운건 어쩔 수 없어 누가 뭐라 말해도 너무너무 억울하고 갑갑한거.. 근데 책도 읽고 영화도보고 일단 수험생에서 벗어나 보는 걸 추천한다 수험생의 인생은 너무 힘들어서 나는 올해 수능 안쳤는데도 어제 울었어 그 마음에 너무 공감되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쉬다가 다시 수능칠 힘이 있으면 도전해도 좋고 아니면 대학가서 미래를 계획해도돼 그건 실패가 아니라 그냥 다른 방향이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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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는 사실 딱 수능 망치고 젤 무서웠던게 내 주변사람들이 내가 열심히 안했으니깐 그 성적이지 라고 생각하는 거였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 심지어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가족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라 은연중에.
근데 그 사람들은 설사 가족이라 하더라도 나를 모르잖아 내가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공부했는지 내가 수학문제를 풀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내가 모의고사 치고 옥상에도 올라가 봤다는 걸
나를 아는 거 나를 온전히 이해하는건 나 뿐이야 남을 모르면서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는건 나쁜 행동이고, 니가 잘못해서 남들이 그런 평가를 하는게 아니고 그들이 나빠서 그런거야
남들 생각하지말고 너만 생각해 니가 생각하는 니가 제일 중요하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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