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 발표났고 지금까지 종합 3개 1차 떨어지고 한개는 예비 뒷번호 받았어.. 오늘 떨어진건 나한테도 부모님한테도 1지망 학교이기도했어. 나랑 친구 둘다 같은대학 같은 과 썼고.. 뭐 결론은 나랑 그친구 둘다 떨어졌지만ㅎㅎ.. 나는 대학 떨어지자마자 아빠가 전화해서 떨어진거에 변명해야했고 그 친구는 부모님이 위로해주셨데 일단 그냥 이것부터 부럽더라고.. 또 방금 말들어보니까 아빠가 엄마한테 나 못믿겠다고 내가 내신점수까지 속인거 아니냐고 그런식으로 말했다고 하더라고ㅋㅋ 그래놓고 두분이서 술드시러 간데 이제까지 19년 살면서 시험보고 나서도 죄송하다고 빌기 바빴고 어제 저녁에도 수능 끝나자마자 가채점하라고 점수보고 한숨쉬고 죄인처럼 있었다. 물론 떨어져서 실망이 크신건 알겠지만 한번쯤은 나도 다독임 받아보고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냥 이젠 다 서운하고 서운해.. 어디다 말할 곳도 없어서 여기다가 끄적였어..ㅜㅜㅜ 글이 이해하기 힘들텐데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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