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 1개야 (말 그대로 엄청난 시골) 그 작은 고등학교에 공부 잘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3년동안 얼마나 힘들게 공부했는데 크고 좋은 학원 하나 없어서 빌라 가정집에서 하는 공부방 이런거 다니면서 혼자 공부하고 내신 챙기면서 논술대회 발표대회 글짓기대회 그림대회 심지어 노래부르는 교내 대회까지 다 나가서 상 탈려고 발버둥 치고 또 수능은 포기 못하닌까 수능 공부까지 어느정도 하고 수능 공부 진짜 혼자 해야하는 환경이였어 학교에서 수능으로 대학가는 애들 5명도 없거든 학교분위기 개판인데 거기서 공부 잘하는 30명 사이에서 꾸역꾸역 내신 1등급 딸려고 (1등급 7등까지였어) 밤 새고 그날 학교가서도 하루종일 서서 공부하고 내가 이렇게 해서 대학 왔는데 뭐? 수능 점수가 딸리는 멍청이들이 운좋게 들어오는 전형? 자기들이 이런 수시충들과 같은 취급을 받을까 무섭다고? 농어촌 전형은 더 트레쉬라고? 진짜 내 주변 동기 친구들이 나 이렇게 생각할까 너무 무섭다 나 합법적으로 들어온거고 정시친구들 만큼 엄청나게 노력해서 들어온건데 왜 무시하는 걸까 에타에 꾸준히 올라오고 동조 댓글도 많아서 한탄하는 글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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