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취업하고 기숙사 생활하는데 내가 낯을 가리고 소심해서 애들이랑 말도 별로 안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단 말이야 근데 나보고 얘기 좀 하자고 부르더니 지금 회사사람들이 너랑 우리랑 잘 안 어울려서 우리가 너 왕따 시키는 줄 안다고 너 통화할때 보니까 말 잘하던데 우리랑은 왜 얘기 안 하냐고 하더니 갑자기 나한테 너 방에서 말소리 나면 죽여버릴거라고 그러고 심한욕하고 그냥 여기서 나가라고 들어오지말라고 그러는데 눈물 나서 울었는데 뭘 잘했다고 우냐고 방으로 들어가라고 그러는데 나 때문에 괜한 오해 받게 하는건 미안한데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할 정도야? 그리고 엄마가 햇반 컵밥 한박스 보낸거 난 하나 밖에 안 먹었는데 나 없는 사이에 얘네들이 말도 없이 몰래 다 먹었는데 원래 기숙사는 다 공유하고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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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태명도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