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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6
이 글은 7년 전 (2018/11/19) 게시물이에요
수능 끝나고 나서 이상하게 아무것도 먹지를 못해 먹으면 다 토할거 같고 먹으면 참고 싶은데 바로 화장실로 가서 토해 엄마가 주말에 백화점에 데리고 가셨는데 사람들이 많은데 자꾸 눈물이 날거같아서 화장실로 도망쳤어 진짜 울고 싶지 않았는데 계속 눈물이 나왔어 엄마도 지친다고 하시고 이제 끝난걸 어쩌겠냐고 하시는데 나도 같은 생각이고 그냥 잊고 싶은데 자꾸 불현듯이 생각이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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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랑 대화할래? 내가 딱 수능 현역 재수 다 망치고 대학온 사람인데 도움이되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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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매일 울었어 현역 때는 재수 시켜달라고 울고 재수 끝나고는 삼수는 더이상 멘탈털려서 못갈것 같은데 너무 허무해서 매일 울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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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고마워 하루 종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 올 한해 난 정말 열심히 공부했거든 그래서 한번 더 할 자신이 없어 이번에 대학을 갈건데 이제는 대학조차 가기 싫어지더라구 그냥 대학 안가고 공무원 시험 준비할까 했는데 부모님께서 그건 절대로 반대하실거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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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아 그기분 나도 알아 재수를 하면서 나 자체가 이상해진 것 같고 삼수하면 진짜 미칠것 같아서 꾸역꾸역 아무곳이나 와서 벌써 2학냔이야
근데 쓰니야 내 말이 네게 닿을 지 모르겠지만 절대 자신을 미워하거나 한심해하지마
나도 지금 생각하면 그게 제일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 왜그렇게 나를 몰아세우고 아프게했을까 싶어서

일단 쓰니야 가고싶은 대학이 없을 거고 눈에 차지도 않을 수 있겠지만 일단 대학을 가보고 반수를 하던 편입을 하던 하고 싶은 대로 해
간다고 해서 와 이대학 마음에 들어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은 안들수도 있어

다만 네가 좋아하거나 맘편하게 흥미있는 과 가서 한 학기 엄청 열심히 해봐
그러다가 마음이 동하면 한 번쯤 더 봐도 늦지 않아. 오히려 지금부터 달리면 더 지치고 힘드니까

아 대학은 이런거 배우는구나 재밌네! 하면 계속 다니거나 네임벨류 욕심생기면 그때쯤 반수나 편입 생각해도 늦지 않아

공무원준비도 당장은 생각하지 말고
일단 대학은 가봐
대학이 뭐 재미나서 그런게아니라,
재수라는게 참 사람 시야를 좁고 초조하게 만들더라. 그러니 좀더 넓은 환경을 볼 필요가 있어.

너무 수고 많았어. 유달리 힘들었을 국어부타 꾸역꾸역 참아내고 있을 너를 생각하니
내가 생각나서 너무 울컥하고 안쓰러워

부모님과 혹 갈등이 생기더라도 마음쓰지마
부모님도 어찌 해야 할지 감이 안오셔서 그런거고 무엇이든 네가 확신이 가는 일을 해
확신이 없다면 네 마음이 가는 대로 하고
네 인생이잖아 예쁜 네 삶이고
내가 응원할게
언제든 댓글 남기면 또 올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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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너무 고마워ㅠㅠ 이런 얘기를 듣게 되서 너무 기뻐 정말 하고 싶은게 많았거든 정말 하고 싶은게 많았어 어릴적부터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했고 사진찍는 것도 좋아했고 음악을 만드는 것도 좋아했어 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었고 근데 외동인 나한테 주어진 목표는 공부 뿐이었어 특히나 공무원이신 부모님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공부 뿐이었어 중학교때 전교 5등 밖에 나가본 적이 없었고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그랬거든 근데 고2때 부모님 권유로 나에겐 너무 높은 학교에 전학을 가게 되면서 거의 전교 꼴찌를 도맡게 되었어 2년동안 열심히 한 결과 전교 5등안에도 들어봤지만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재수를 하게 됐어 일 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냥 이렇게 된게 너무 답답하고 속상했었거든 세상에 대한 원망도 너무 커졌었고 근데 덕분에 힘이 나는거 같아 정말 고마워!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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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근데 나도 망쳤는데 정말 별거 아닌거같아 수능이란게,, 나도 이번모의고사 중에 역대급으로 망했지만 그냥 뭐 그러려니하고 삼수는 안하고 악착같이 돈 벌어서 해외갈라고..예체능이라 아직 남긴 남았지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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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해외취업 계속 알아봤어ㅠㅠ 남은 시험 화이팅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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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안뇽 친구.. 나는 약간 해탈한 것 같아.. 이젠 아무 감정이 없어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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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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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이 또한 지나가는 상황 중에 하나야ㅜㅠㅠ 나두 너처럼 그랬는데 사람들 만나고 위로 받으니까 좀 나아지더라구.... 쓰나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면 지나가는 과정에 불구할 거야! 화이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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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고마워ㅠㅠ 정말 단순히 지나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 이게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나중에 내가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이겨내고 싶어 정말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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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재수망했는데 어쩌지..?눈물도 안나와 그냥 허탈하고 무기력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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