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서는 셋째 막내딸이라 스무살이 돼도 계속 애 취급만 해가지구 성숙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잘 없는데 오늘 고등학교 동창들만나서 술마시는데 어떤 애가 "ㅇㅇ이는 맨날 아무생각 없는 척 하면서 되게 애같아도 생각이 엄청 깊은것 같애. 내가 본 사람들 중에 제일 성숙하고 약간 영화에 나오는 좋은 엄마같아" 이랬는데 애들이 다 맞다면서 고민 말하거나 해주면 사소한거라도 잘 들어준다면서 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 나 그때 취하지도 않았는데 뭔가 난생 처음으로 남들한테 인정 받은 것 같아서 눈물 나가지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화장실 왔는데 진짜 뭔가 잘 살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오늘 너무 좋아!!!! 이거 읽은 익들도 내 기분 나눠가!!

인스티즈앱
최근 10년간 모범납세자 명단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