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세전 칠천인가 팔천 벌고 (공무원임) 엄마는 방학 아닐 때 한달에 세후 150 정도 벌어 내가 장녀 (18년 고삼) 아래로 세살 네살 차이나는 동생 있음 둘째는 예체능 하고 (지금 국립 예고 준비중) 셋째는 공부 잘해서 엄마가 치대 가길 바람 나는 음악하던 예체능인데 올해 입시 보고 만약에 붙어도 안 가고 (이건 개인 사정이라 안 한다고 해도 끝은 내야함 ㅠ) 간호 재수하기로 말 되어있는 상태야 근데 의대가 너무 가고 싶어서 알아 봤더니 독일에 의대가 있더라구 거기 다니시는 분 보니까 한달에 월세까지 합해서 백만원 정도 들고 비자 취득하는데 천만원 정도 든대... 근데 내가 올해 1월에 음악 입시 시작해서 한달에 백씩 학원비가 나갔거든 정장이랑 수시까지 해서 한달에 거의 백오십까지도 나간 적 있어서... 평소에도 돈 쓰는 거에 죄책감이 되게 심해 첫째라서 그런지 엄마가 나한테 금전적인 얘기 별로 안 숨겨... 근데 이 와중에 영어권도 아니고 독일로 의대 가고 싶다고 하면 너무 부담이겠지 ㅠㅠㅠㅠ 우리집 잘 사는 편 아닌데 너무 가고 싶어... 현실적으로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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