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이야기인데 지난주 토요일에 친구들이랑 술 먹고 막차 타고 집에 들어갔거든
우리 집앞에 잔디가 크게 있고 그거 지나면 우리집 가는 골목이 나와 근데 거기가 가로등 딱 하나 켜놓고 어둡거든
항상 엄마도 거기 조심히 다니라 하고 나도 늦은 저녁에 거기는 너무 무서워서 늦게 귀가할때는 가족한테 전화 해서 테라스 밖으로 나와서 보고있으라 그래
항상 꽂고 있던 이어폰도 빼고 근데 그날은 귀가 시간도 너무 늦었고 다 자고있을 시간이라 전화도 안하고 이어폰만 빼고 골목을 걷고 있었어
근데 택시 차 한대가 내 옆으로 쌩 지나가는거야 앞에 빈차라고 써있고 그래서 그냥 택시인가 보다 하고 무시하고 가는데 갑자기 멈춰 서더니 후진을하더라
난 타겠다는 표시도 안했는데 갑자기 너무 무서워 져서 걸음을 빨리햇는데 후진하던 택시가 바로 내 뒤로 멈추는거야 누가 이밤에 카카오택시 불렀나 했는데
그럴경우 예약이라고 표시하잖아 진짜 골목에 나랑 그 택시 하나만 있었어 진짜 너무 무서워서 손이 떨리는거야 별거 아닌거 같아도 무섭잖아 만약에
무슨일 생겨도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장소도 아니고 그래서 바로 폰 들고 아빠한테 전화하면서 막 뛰어갔어 다행이 아빠가 전화를 받았고
그날 구두 신어서 다리 엄청 아팠는데 진짜 초 스피드로 뛰어서 빌라 비밀번호 치고 무사히 집에 들어왔다.
진짜 너무너무 무서웠다 ㅠㅠㅠㅠㅠ 익들도 밤 늦게 조심히다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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