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그런거 안맞는 성격이었지만 동아리 하고 싶은 게 있어서 개설하고 회장직 맡았었는데
읽씹은 굉장히 나쁘단 것, 안읽씹은 더 듀길 짓이란 것, 아이들은 생각보다도 난독이 심하단 것, 내가 먼저 편하게 다가가야한다는 것, 예의차리는 방법, 고개 한번 끄덕이는 게 얼마나 고마운 건지, 대답 한 번에 얼마나 예뻐보이는 건지, 먼저 나서는 건 또 얼마나 예뻐보이는 지,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대충은 쥬길짓이란 것, 등등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깨닫고 졸업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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