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어디 가야해서 택시 탔는데 택시 타기 전에 길거리에 호두 과자 팔더라구 친구가 지갑을 안가져와서 내가 샀거든 그런데 호두과자 아저씨가 먹기 편하게 따로 담아주셔서 각자 들고 택시를 타서 먹고 있는데 택시아저씨한테 인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친구가 어떤가게 맛있다고 말했는데 내가 왜 너만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냐고 투닥투닥 장난치면서 있었어 그러다가 아저씨가 갑자기 내 친구 편 들면서 나보고 그렇게 혼자 먹으니까 살이 찌지 친구도 좀 사주라면서..ㅋ 그래서 얘도 가지고 있고 제가 사줬어요 라고 그냥 웃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다 무시하고 그래도 더 사주라고..ㅋㅋ 그런데 괜히 친구도 불편할거 같고 그냥 웃으면서 네..하고 택시비도 내가 내고 내렸어 솔직히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그랬는데 속으로 괜찬아 괜찬아 하고 넘겼어 그런데 집에 와서 누워있으니까 자꾸 그 아저씨 말이랑 눈빛이 생각이 나면서 ... 정신파려보니까 화장실에서 다토해네고 나올것도 없는데 자꾸 헛구역질해서 그런지 피까지 나오더라고 피나서 놀라고 아픈거 보다 그 아저씨 그 말이 너무 무섭고 자존심상해 나 어떻게해야할가 ..... 나 키 160에 58키로 안날씬한거 알아 그런데 내 스스로 사랑하고 싶고 난 괜찬아 생각하면서 거식증 고치려고 했는데 이렇게 아저씨 말 한번에 무너졌네 내가 속이좁은걸가 내가 나약한걸가 나 어떻하면 좋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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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이때 연기보고 진심 충격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