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했고, 진짜 엄마아빠가 인정할만큼 미련 없이 열심히 공부했고, 비참하지만 현역때보다 망했어. 근데 정말 돌아가도 그렇게 할 정도로 후회없이 공부했기 때문에 결과야 많이 아쉽지만 과정에서 나 스스로도 얻은게 많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그냥 일단 쉬고 있어. 다시 공부 할 생각없고, 그냥 이만 과라도 내가 하고싶은 과로 가서 거기서 시작하려고. 그리고 그냥 놀거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엄마아빠도 내가 노력한거 다 알아서 그냥 두고 있는 중이야. 사이도 안틀어졌고 오히려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옷사라고 용돈도 주셨어. 나도 양심이 있는지라 그걸 펑펑 쓰고다니지는 않지만 친구도 만나고 하면서 쉬고 있는데.. 이모랑 외할머니가 자꾸 나보고 철이 없다네ㅋㅋㅋㅋ? 그렇게 망해놓고 놀 양심이 있냐는데? 내가 왜 철이 없는건지 알려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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