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오늘 옆친구가 수시 얘기 꺼냈는데 담임이 나보고는 얜 성적이 너무 낮아서 수시 못 쓴다고 그러더라. 솔직히 내신 낮은 것도 맞고, 못 쓸 성적도 맞는데 직접 남의 입으로 들으니까 너무 속상해서 시험 이틀 앞두고 자습 하나도 못하고 집에 와서 엉엉 울었어. 수능도 죽기살기로 해도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그러는데 그럼 난 도대체 뭘 해야하나 싶어서 막막하더라. 지금도 공부하려고 왔는데 수시도 못 쓰는데 준비해서 뭐하나 싶고 그냥 너무 암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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