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중학교 친구의 합격 소식을 들었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지금의 나를 알아서 그런지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중학교때 친구들을 보면 내 자신이 한심하다 중학교땐 내가 그래도 전교권안에 들어서 그런걸까 그때 그친구들은 날 모범생, 공부잘하는 애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근데 이렇게 결론은 그 친구들이 성실해서, 나보다 열심히 해서 전부 인서울했을 뿐인데 이걸 들은 나는 왠지 모르게 한없이 작아진다 나는 왜이렇게 못됐을까 진짜 그 친구들 전부 이름들으면 좋은 대학을 갔다 나는 그러지 못했다 자괴감이 든다 나만 실패자인 것 같다 이 열등감을 떨칠 수 있을까 슬프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