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텐 단순히 고혈압이라했었어 그거때문에 지금은 한달정도 계속 서울왔다갔다하시고 대학병원다니시고 얼마전엔 일본병원에도 갔다왔어 그래서 고혈압이 원래 이런병인가? 하고 의심만 했었어 그런데 하필 오늘 엄마 네이버아이디로 물건사러들어갔다가 로그아웃을 안했는지 네이버카페 알림이왔는데 암카페 가입한걸 봐버렸어 남긴 댓글들도 몇개보니 어디가 문젠진 몰라도 암에 걸리셨나봐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아 나 남아있는 대학중 1지망대학이 우리지역이라 거길 붙어야지 10살아래인 동생 엄마병원계속 다닐동안 뒷바라지해줄텐데 너무 서러워 상향이거든 엄마 어떡해 나는 아직 엄마한테 딸낳은 보람도 못느끼게해준거같은데 아직 해줄것도 많은데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질거라고 한마디만 해주라 주변친구들한테도 동생한테도 못말하겠어서 혼자 안고 가기 버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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