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만난 친구가 있어. 고3때는 괜찮았는데 성인되고 클럽다니면서 애가 정신 못차림. 얘가 심한 얼빠인데 이상한 남자 만나서 잠수이별, 2주 사귀고 이별당하고 사귀진 않아도 여기저기서 번호따인거 소개받은거 다 해서 작년만해도 내가 들은 남자가 10명은 됨. 심지어 중간에 바람폈다가 전남친한테 밤길조심하라는 협박도 받음.(바람피는걸 알았는진 확실X 얘가 남친 뒷담 많이하는데 전남친한테 그거 들킨건 확실) 물론 환승한 남자한테도 한달 뒤에 차임. 그리고 또 새로운 남친(현남친)울 만너 지금 사귀는중. 근데 얘는 이런 남자얘기를 다 나한테 상담하고 남친 뒷담을 나한테 함. 그렇게 뒷담하면서도 절대 헤어지지도 않으면서 나랑 놀다가 남친이 부르면 쪼르르 달려감. 그리고 놀때도 남친이랑 못만날때 나를 부름ㅋㅋㅋㅋ 참다참다 7~8월쯤 장문으로 카톡보내고 얘랑 연을 끊음. 그러다 11월 말쯤 나한테 잘지내냐고 카톡와서 텀 엄청 길게 카톡하다가(내가 일부러 그랬음) 마지막으로 내가 보낸 답장 지가 씹음. 이거진짜 뭐하자는거임? 절연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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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예전에는 뭔가 캐릭터에 갇혀있었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