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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8
이 글은 7년 전 (2018/12/09) 게시물이에요
한편으로는 무섭기도하고 살고싶기도하지만 누구누구한테 편지를 남길 예정이고 방은 어떻게 치워놓을거고 등등 생각하면서 엄마나 다른 가족들이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든지 재수나 정시를 쓰자 하는 말에 속으로 어차피 남은 발표 떨어지면 죽을 거라는 말을 되새기는 내가 신기해 

겉으로는 아무것도 안할 거라는 말을 되풀이하지만 속은 끝을 생각하는 내가 안쓰럽기고하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안타깝지만 결정의 후회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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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남은 발표 붙을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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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생각해도 희박해서 아무리 기도를 들이고 한다지만 과연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더 막막해진다.. 그래서 더 결정에 후회없는거기도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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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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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안한데 그럼 내가 원인이 되는 그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거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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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상황이든 아님 죽으려하는 다른 사람의 상황이든 스스로가 힘들고 우울해서 미치는 이 상황에 주변인들의 상황까지 헤어릴 시간이 있을까? 무슨 의도로 그렇게 얘기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2차 가해라고 나는 느껴. 적어도 나는 니 말에 엄청 상처 받았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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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똑같은생각하고 방 정리하고있는데 왜 이 글 보니까 먹먹해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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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또한 먹먹해 이 먹먹함이 온종일 지속되어서 방에서 안나가고 핸드폰으로 다른 생각을 하게끔 영상을 보는데 소리만 들리고 똑같기만 해 얼른 벗어나고싶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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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만해 친구야 세상살다보면 좋은일들도 많아
견뎌 x같아도 견뎌 그냥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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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만하면 안좋은 결과가 나한테 왔을 그 이후에 나는 지금보다 더 불행해지고 이런 가정환경과 다른 환경들이 더 무서워 난 이제까지 제대로 된 응원하나 없었던 처자식 많은 집에서 중간 애였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지만 뭐같아도 견디는 건 이걸로 충분해
나는 단지 내가 죽고나서 내 몫의 돈을 더이상 벌지 않아도 되는, 좀 덜 힘든 부모님의 사정을 생각할뿐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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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부모님이 그럼 행복할거같아 ????????!!!!! 너가 자식을
낳았다고 생각해봐 그 자식이 죽었어 그럼 어떨거같은데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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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당연히 행복하지 않으시겠지 그걸 내가 안생각한게 아니잖아
익인이 너가 모르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나한테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했지만 이때까지의 내가 겪은 모든 일들, 부모님의 차별, 반강제적 행위로 인한 우울증 등등을 알게되면 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
난 그만큼 우울한 생활을 해 왔고 돌아온건 행복이 아닌 극심한 자존감 하락과 속 감추기였어
날 위해 살라고 응원해주는 익인이 말 잘 알아! 고마워 그 부분은
덕분에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에 감사하고 나 또한 응원해줄게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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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러지마 진짜 그럼 그냥 집을 나와서 혼자라도 일어서봐 한번만 다시 생각해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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