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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의 매일 편의점을 가거든 근데 우리 집 근처엔 지에스밖에 없단 말이야 그래서 편의점 가고 싶으면 거길 가는데 내가 갈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서 편의점을 가게 되면 항상 같은 알바생이란 말이야 근데 그 알바가 너무 4가지 없게 행동해... 계산할 때마다 한숨쉬고 내가 찾는 물건이 없어서 "혹시 이거 없나요?" 하고 물어봤는데 "거기 없으면 없는 거겠쬬!!-_-+" 이러고... 편의점 가면 물건이 많잖아 그러면 좀 둘러보다가 사거든 5분도 안 된 거 같은데 막 눈치도 주고 그러더라구 오래 둘러본다고 나한테 4가지 없게 그러는 건지... 아니면 도시락 같은 거 거기서 먹고 가서 그런 건가? 흘리고 먹는 편 아니라 흘리지도 않는데 혹시나 흘릴 때면 테이블 싹다 닦고 분리수거 잘 하고 가는데ㅠㅠㅠㅠ 매일 가서 짜증 나는 걸까? 그 사람이 이상하다기엔 담배 사러오시는 아저씨들한텐 해맑게 웃으시면서 일하시던데... 대체 뭘까? 편의점 들어갈 때 내가 먼저 인사해도 인사 안 받아줘 나갈 때 인사해도 안 받아줘 그냥 앉아있더라구... 난 아무 잘못 없는데 매일 그러니까 나도 사람이라 짜증이 나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