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남이랑은 외국에서 알게된 사이고 난 내가 아는 분 집에 종종 베이비 시팅 하러가서 새벽에 택시타고 집갔오 언제는 택시기사가 인도젊은 사람이었거든 근데 그사람이 걍 처늠 봤을때부터 심상치않은 눈빛으로 어디나라에서 왔냐고 보이프랜드 있냐고 막 그러는데 잠결에 내가 아니 없눈데 이랬다니 자기랑 이길로 근처에 술집가서 술먹지않겠냐고 하는거야 새벽 3시에 그래서 내가 너무 무서운데 막 내가 돌발행동하면 뭔짓할까봐 내가 지금 집에 누가 기다린다 다음에 보자 이렁식으로 말하고 내렸거든 내가 걔함테 이거 다 말했는데 걔가 부럽다..이러는거야 아니 난 얼마나 무서웠는데ㅠㅠㅠ 진짜 넘나 생각만해도 별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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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다는 아침 7시 대전역 성심당 분위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