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2년만났던 애인이랑 헤어지고서 너무나 화가나게
다른사람들이 다 진짜 나쁜사람들이였고, 전애인은 너무나 잘지내고있어
정말 좋은사람이 나타나면 마음속에서도 보내줄수있는데, 그게 잘 안돼 그냥.
내가 좋은사람이 아닌걸까 생각도들고.
다른 친구들은 친분으로 만나도 애프터 잘 받고 그러던데,
나는 내가 어디가 부족한건지 내가 잘못한건지 애프터도 연락없고
내 감정조절을 못할까봐 친분도 안만들었는데, 너무 외롭다 정말.
외딴섬에 고립된거같아.
왜 태어났을까 난 정말 키도작고, 남자다운게 하나도없는 그냥 애기같이 생기기만하고
목소리도 낮지도않고, 돈이 많지도않고
자꾸 남이 주는 상처에 내가 망가지는거같아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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