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친구가 나한테 생일선물로 4만원짜리 화장품을 사준 적이 있거든 근데 우리 집 사정 안좋고 아빠 사업 시작하시면서 나 알바고 관두고 왕복 6시간거리 주말마다 일 도와 드리러 가는 것도 알면서 다른 친구한테 내가 2만원대 선물 사줬다고 뒷담했다는데 28000원인가 그랬는데 지금 나한텐 엄청 큰 돈이거든, 물론 예전에 알바할 땐 더 큰 선물 사줬겠지만 한 달에 15만원 갖고 생활하는 나한테 그건 엄청 큰 맘 먹고 산 화장품이였어. 나 공강 시간에도 돈 없어서 애들 밥 먹으러가면 혼자 우유하나 작은거 사먹고 있는데. 내가 4만원짜리 사달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편지만 써줘도 된다! 했는데도 사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내가 그 친구를 위해서 투잡을 해야하는건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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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이수랑 변우석이랑 친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