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난 중경외시이 중에 한 음대 다니고 있었는데 2학기 휴학하고 지금 연대 정시 준비 중이야 문제는 내가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입시를 거치면서 좀 더 심해졌어 내가 반수를 결심한 건 이 우울한 상황에서 벗어나보고 싶어서인데 우리 레슨 선생님이 나한테 좋게좋게 지적해도 짜증이 심하게 나고 연습에 집중해야 하는데 연습을 하려고 할 때마다 옛날에 아빠 엄마한테 혼났던 일, 등등 여러가지 안좋은 경험들이 나를 자꾸 방해해 지금이라도 저런 기억들을 다 물리치고 노력하면 될 것도 같긴 한데 내가 노력을 할 것 같지가 않아 그만둑 싶은데 그렇다고 입시를 그만두면 선생님,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나라는 사람은 평생 이대로일 것만 같아서 너무 무서워. 그리고 내가 입시를 그만둔다고 하면 집안 분위기가 가라앉을까봐 두렵고 짜증이 나 또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 되면 동기들이 나를 우습게 볼까봐 너무 두려워 내일 정신과에 전화에서 상담 예약을 할거긴 한데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입시를 해?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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