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돌아가신지 5년 정도 지났는데 그 동안 동생이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하거나
울거나 하지 않아서 아 얘가 엄마를 다 잊었구나... 라고 생각 했거든
근데 방금 카톡으로
누나야 친구가 엄마 손 잡고 어디 가는 거 봤는데 왜 이렇게 부럽지
라고 온 거야
그리고 친구들이랑 놀 때마다 부모님들한테 전화와서
언제 오냐 술 적당히 마셔라 이런 말 해주시는데 그거도 부럽더라
라고 왔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슬퍼졌어...
내 동생이 마냥 철 없고 생각 없는 애가 아니구나 싶었다...
앞으로 내가 엄마 대신 걱정을 좀 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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