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용돈 드려도 잘 안쓰시고 모으셔 밭일하셔서 돈버신것도 다 모으시고 저축하시고 혼자 사셔서 생활비가 별로 안나가서 모은 돈이 꽤 되셔 근데 저번부터 동네 노인분들이랑 모임을 가신다고 하셔서 보내드렸거든 거기 가시더니 좀 이상한 물건들 사오시는데 막 50만원짜리 팔찌, 10만원짜리 자석? 속옷 이런거 사와 저번엔 어떤 의사가 와서 이상한 손에 끼우는 기계 준다음 무슨 음이온으로 치료하는 기계라고 기계 끼우고 집에 가서 그날 밤에 기계에서 삐 소리가 나면 건강한거고 삐 소리가 나지 않으면 당장 병원에 가야한다?이런식으로 말했나봐 그날 밤에 삐 소리 나니까 자기는 건강한거라고 막 그러셨어 모았던 돈 다 저기다 쓰시는거같거든 숙모말로는 지금까지 사온 물건이 적어도 한 600은 될거래 물론 할머니가 모으고 벌어서 쓰시는 돈이지만 점점 커져서 정말 전재산을 바치실까봐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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