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려서 병원가느라 조금 경사진 횡단보도 건너는데
롱패딩 모자에 우산까지 써서 시야가 좀 좁았단 말이야
근데 분명 난 파란불에 건너고 있었는데
옆에서 차가 안 멈추고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길래 섬찟해서
고개들고 봤더니
운전자 분의 당황한 표정과
차가 멈추지 않아 미안하다는 다급한 손짓을 볼 수 있었어
차는 계속 미끄러지다가 횡단보고 지나고 나서야 멈추더라고.
그 순간에 안 멈추고 그냥 지나갔으면 진짜 치였을 것 같더라
보행자도 주행자도 눈길조심!!!

인스티즈앱
아이유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