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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508l 1
이 글은 5년 전 (2018/12/14) 게시물이에요
까맣게 변해? 아니면 외관상으로 바뀌는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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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거품 물고 쓰러지지
5년 전
글쓴이
아하.. 막 변하거나 그런건 없는건가?
5년 전
익인22
얼굴 혈색이 사라지겠지... 산소가 없으니까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길 바랄게ㅠㅠ...

5년 전
익인5
원인은 대부분 일산화탄소 중독일거야
5년 전
글쓴이
일산화탄소 중독이면 변하는게 있는거야?? ㅠㅠ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길래..
5년 전
익인20
숨이 안 쉬어지고 너의 몸을 네가 가눌 수가 없는 상황이 돼... 산소공급이 안 되니까... 실천하지 말자...
5년 전
익인16
고맙다는게 그냥 알려줘서 고맙다는거지? 실천 하지말자
5년 전
글쓴이
응 ㅎㅎ 그럴게
5년 전
익인17
쫓아간다
5년 전
익인18
지금 먹고 있는 큰 군고구마 들고 간다
5년 전
익인21
쓰나 진짜 하지마 알았지? 부탁이야ㅜㅜ
5년 전
익인35
전기장판 들고간다 추우면 감기걸리니까
5년 전
익인23
많이 힘든가 자살시도 할 마음을 먹기 전에 겪었던 일들 보다도? 그건 잠깐일 뿐이잖아 물론 확실하게 죽는 다는 전제하에 있지만 나도 그런 생각 종종 해봤어서 궁금하긴 하다
5년 전
글쓴이
그냥 내가 저런걸 견디고 죽을정도로 힘든상황인지 모르겠어서 너무 힘든데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그냥.. 그만큼 참은 사람들은 얼마나 아팠던건지 궁금해서...
5년 전
익인31
아 아니! 피우고 자살시도 하는게 많이 힘든가? 라는 뜻이였어 댓글에서 많이 힘들다고 하길래 내가 안 겪어봐서 할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5년 전
글쓴이
그러게 다들 힘들다 하는데 왜 그런일이 일어나는지ㅎㅎ..
5년 전
익인24
숨막히고 고통스럽겠지...?
5년 전
익인25
번개탄으로 죽는거 진짜 고통스럽고
자살 종류 중에서도 어려운 종류래
외관상으로는 조오금 거뭇하고

5년 전
익인28
혹시 왜 어려운지 알 수 있을까..?
5년 전
익인36
지나가다) 번개탄으로 죽으려면 공기가 아예 들어오면 안되고 밀폐된 공간이어야하는데 그럴라면 방문에 테이프 창문에 테이프 등등으로 구멍은 다 밀폐해야해서야.. 어려움... 그렇다구...
5년 전
익인38
코와 입을 통해 일산화탄소가 흡입되고 이때 인간은 저산소증에 빠져 들면서 먼저 구역질이 나서 구토를 시작하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오장 육부에서 고통이 다 느껴진대 후회가 몸서리 칠 정도로 가슴에 치 밀어오르고
5년 전
익인40
그래서 생각 못할정도로
아프고 고통스럽대

5년 전
익인26
나 가족중에 한명 그렇게 죽었는데 그 냄새 트라우마 생겼어..특정 물품보면 코에 그 냄새 스치고...가족, 주위사람한텐 진짜 잔인한 기억이야 우리 엄마는 그때 시기만 돌아오면 아프다.. 그때 너무 충격적이여서 기억 잘 안나는데 목언저리가 빨갰어
5년 전
글쓴이
미안해 혹시 내 글 때문에 생각나게 된거면.. 어떤기분인지 알거같아서... 더 미안해
5년 전
익인27
뇌가 제기능 못하니까 온 조직이며 세포가 고장나서 결국
산소부족으로 죽을걸 연탄 성공하지 못하면 정신 오락가락하면서 평생 편두통이며 온갖 두통에 살다가 치매 걸리고 함

5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 고마워 ㅜㅜ
5년 전
익인29
쓰니왜그래ㅠㅠㅠㅠ나불안하게ㅠㅠㅠㅠ
5년 전
글쓴이
아니야 그냥 물어본거야 괜찮아
5년 전
익인30
나봤어.. 사람 안같애 진짜 코랑 입이랑 새카맣고 피부도 보라색으로 변해
5년 전
글쓴이
말도 안되네...고마워
5년 전
익인32
쓰니 그냥 단순한 호기심이길 바랄게 ㅠㅠ ...
5년 전
익인33
번개탄 자살 괴로워... 번개탄 자살해서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아.. 어떤 분 번개탄 피우고 수면제 먹고 자살시도 했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수면제 먹었는데도 깨어나서 전화로 살려달라고 소리질렀대..그러고 병원 갔는데 이미 가스 마셔서 장애가 생겨서 그대로 장애가진채로 살아가신다하더라
5년 전
익인34
죽는건데 자는 것처럼 죽지는 않지ㅠㅠ
5년 전
익인37
수면마취하고 번개탄피우는거 아닌이상 편하게 못 가 ...
5년 전
익인41
번개탄으로 자살 시도 하려던 사람 119로 구조돼서 살아난 기사 봤는데 당사자가 정말 할 짓 못된다고 정말 고통스럽다고 죽으려고 시도한건데 살려달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그랬어
5년 전
익인42
익인아 어떻게 들을지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내 생각을 말하고 갈게
나 올해 여름에 정말 힘들었어
원래 정말 힘든 사람들은 자기 힘든 것만 알고 그렇다고 하잖아
나름 상대방 배려 잘한다고 살아왔는데 그 당시에는 나밖에 안 보였어
결국 마트에서 번개탄을 샀고 모텔에서 피웠다?
근데 안 죽었어 끝에는 커튼 줄로 목까지 졸랐는데도 죽지 않았어
사람은 쉽게 죽지 않더라
솔직히 당시에는 원망스러웠어 지금도 원망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야
그런데 익인아 곧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하늘로 먼저 간지 일 년이 되는 날이 찾아와
그 사람은 내가 죽으려고 했던 방식이랑 똑같이 죽었는데 말이지
한번 내가 그 고통을 느껴보니까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고 슬펐으면 그런 결정까지 내렸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바로 갔는지 차마 믿을 수도 없고 너무 아프더라
소확행이라고 하잖아 익인아
여유가 있다면 여행이라도 다녀오는 게 어때?
아니면 이 글 안 지우고 힘들고 슬플 때마다 나에게 찾아와서 모든 것들을 털어도 돼
다른 사람들은 다 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너의 죽음을 슬퍼할 사람 그리고 너의 여생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단 한 명은 있다는 거 내가 보여 줄게
익인아 오늘이 생일이지는 않겠지만 말해 주고 싶어
오늘도 사랑하고 태어나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5년 전
글쓴이
아 진짜 정말 고마워 나도 곧 일년이거든 같은 사람일지 모르겠는데 너무 힘들어 좀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인스타 디엠을 보낼때마다 서로 연결된 언젠간 답장해줄수 있는 그런 기분이 드는데 너무나도 아닌걸 아니까 너무 힘들어 난 그 힘든걸 어떻게 버텼는지가 그게 생각날때마다 생각하기싫어서 죽고싶어.. 말 진짜 고마워 너무 위로됐어 너무 힘든데 진짜 모르겠다 정말 고마워...
5년 전
익인43
원래 힘듦이라는 건 근본이 없어 죽고 싶다는 생각도 그렇고 그래서 누군가에게 위로를 바라는 일도 눈물을 흘리는 일도 모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행복이라는 건 이유를 찾을 수가 있거든
무언가를 먹거나 어딘가에 가거나 그러면 절로 행복하다는 말이 나오는 거니까
지금 당장 행복해지라고도 안 할게
너와 나와의 12 월은 잔인할 수밖에 없잖아 하지만 우리 4 월까지만이라도 버텨보자 그러고 나서 12 월까지 또 기다리고 또 4 월까지 버티고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 너와 나와의 그 사람이 수고했다고 꿈에서라도 찾아오는 날이 있지 않을까
진심으로 내 몫까지 완전한 하루들 보냈으면 좋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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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43
어디야?
3년 전
익인51
43에게

3년 전
익인43
51에게
보고 싶어 괜찮아? 안아 줄까?

3년 전
삭제한 댓글
43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43
삭제한 댓글에게
둥아 뭐 해?

3년 전
익인51
43에게
나오늘 아파서 하루죙일 잤어 ㅠ

3년 전
익인43
51에게
나 지금 일하고 있는데 이따 다시 올게 알겠지? 밥 꼭 챙겨 먹고 재미있는 것도 보고

3년 전
익인43
51에게
이거 보고 어디가 재미있었는지 꼭 얘기해 줘야 해

3년 전
글쓴이
내 주변 모두에게 말해도 오히려 상처되는 말 뿐이였는데 동질감이 있는 사람이 말해주는게 이렇게 위로 되는지 처음 알았어 고마워.. 정말 살고싶은이유보다 죽고싶은이유가 훨씬 많은데 그래도 너가 해준 말 처럼 열심히 살면 그런 날이 오겠지? 정말 죽지못해 사는거 같아 ㅎㅎ 고마워 정말 많이
5년 전
익인44
쓰니야 남이 나보다 더 아프다고 해서 내가 덜 아픈 거 아니다. 반대로 내가 더 아프다고 해서 남이 덜 아픈 거 아니고.
그러니까, 남이 내 아픈 것을 온전히 이해할 거라고 기대하지 말고, 너 역시 남의 아픔에 밀려 너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일은 없었으면 해.
아프지 마, 네가 아프면, 나는 진짜 속상해.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정말 꼭 그렇게 생각하며 살게
5년 전
익인45
나 번개탄 했다가 실패했는데 잠깐이었지만 너무 고통스러웠어 방에서 핀거라 냄새도 잘 안 빠졌고 ㅠㅠㅠ
5년 전
글쓴이
지금은 그때와 같은 생각이야?
5년 전
익인46
응응 이번년도 안으로 죽는 게 내 소원이야
5년 전
글쓴이
많이 힘들구나 나도 많이 힘드네 정말 어떡해야 할지 뭐가 정답인지 잘 모르겠어.. 정답이 행복히 살아가는것 이라 생각하면 내 행복은 살아있으면 못 찾는건데 정답이 죽는것이면 난 죽는게 너무 무서워 아직 그만큼 안 힘들단걸까? 너가 그런 말을 하고 시도 까지 했단걸 보면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못할거 같아.. 말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47
아 쓰니야 댓 보니깐 나랑 비슷한 상황인것같아 나도 사실은 걱정돼 많이 곧 1년째인데 아니 사실은 실감하고 싶고 느끼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날씨 이런 겨울 분위기 하면 그때 생각이 나서 못견딜것같아 하지만 그래도말야 우리 같이 견뎌보자 윗 익 말대로 우리한테 12월은 많이 아픈 달이 되었지만 12월이 지나면 4월이 온다 그리고 또 견디고 보면 4월이 오구 우리 그동안은 함께했던 행복한 추억들 곱씹어보며 추억하며 살아보자
사실 나도 마음이 아직 많이 불안하고... 믿기지 않고... 목소리도 못 듣겠고... 그런 상태라서 쓰니에게 이런 말이 위로가 될 진 모르겠어 하지만 우리 소소한 행복이라도 찾아보며 그럭저럭 견뎌보자

5년 전
글쓴이
난 정말 나와 같은 사람이 모여 같은 사람을위해 만든 그런자리가 너무 필요한거 같아 그동안 남겨준 추억들로 견디며 살아가면 그게 맞는거겠지 고마워 많이 위로됐어 정말..
5년 전
익인48
예전에 음.. 본적있는데 사람이 보라색이야..눈도 안감으셧고..
5년 전
글쓴이
많이 바뀌는구나.. 그래 고마워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난 지금 내가 왜사는지 내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이게 제일 궁금해 일년간 수백번을 생각해도 모르겠네 ㅎㅎ 사실 내가 겪은 아픔을 내 주변인들도 겼어야 한단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댓글 읽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게 됐어..
나도 일년간 행복한 순간 있었겠지 그치만 내가 행복해야 하나? 내가 행복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항상 들어서 난 내가 잘못한게 없는걸 알면서도 이런 생각이 드네.. 난 그게 없으면 행복하지 않은데.. 이런 기분인거 같아... 우리 같이 버티자 정말 요즘들어 더 힘든데 큰 위로가 됐어 고마워

5년 전
익인51
쓰나 잘지내? 나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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