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서 피해를 봤어
근데 지인분은 돈은 잃었으니 어쩔 수 없는데 2차 피해가 걱정이 된다는 거야
왜냐면 그 보이스피싱 과정에서 전화번호, 부모님 전화번호, 사는 집주소 등등이 다 노출이 돼서
근데 한번 40대 정도? 남자랑 집 앞에서 한번 마주쳤대 찝찝해서 집에 들어갔는데 그 사람이 집(아파트) 주변에서 10분 정도 계속 배회했다는 거야 그때는 기분탓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또 직장 주위에서 그 사람이랑 눈이 마주친 거야
주위에서는 신고해야 한다는 입장이랑, 보복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신고하지 말고 혹시 모르니 신고 앱 깔아두고 있자는 의견이 나뉘는데...
익인이는 어떻게 할 거 같아...? ㅠㅠ 친한 분인데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