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인서울 한 애들도 많고 연대 의대에 중앙대에 다들 곧 4학년이라고 슬퍼하는데 나는 예체능 재수해서 망하고 학교에서 레슨으로 빠지는거 인정 안해줘서 무단조퇴만 10번 넘고 학교 성적도 다 5등급.. 결국 전문대 사복과 들어가서 2월에 졸업하는데 2년만 다니는게 싫다 나도 엠티 가보고 싶고 캠퍼스 안에서 놀고 도서관,, 뭐 이런거 해보고 싶다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취업 준비를 하니 뼈 저리게 느끼고 있다 근데 사복은 사실 알아주는 대학이나 인서울 아니면 전문대 나와도 될 것 같지만 그냥 내 청춘이 날라가는 것 같고.. 전문대라 현타 오는 것 보다 그냥 내 꿈도 버린채 살아가는게 현타가 온다 참고로 난 우리 학교 좋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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