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하나 남은 거도 광탈이면 나는 이제 정시로 돌려서 성적 맞춰서 전문대나 수도권 하위 4년제 가는 거랑 유학과 재수라는 방법이 남아있는데 갈피를 못 잡겠어 재수는 사실 재수하기에 내 성적이 아깝고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최악이라 오르려면 많이 오를 수 있으니까 지금보단 좀 넓게 지원 가능한 정도라 재수는 생각을 안하고 있고 유학이 문제야 내가 일어일문 지망이라 대학 붙으면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이런거 가고 싶었는데 그냥 쌩으로 유학을 가는건...관광가이드 하고 싶었는데 뭔가 이렇게 되면...이상해...ㅠㅜㅠㅜㅠㅠ 한국 대학 다니다 일본가서 어학연수 하다가 돌아와서 졸업하고 관광사 시험보고 이런 루트를 짜놨는데 걍 일본으로 유학가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서...아 진짜 어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