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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
이 글은 7년 전 (2018/12/15) 게시물이에요
그때로 돌아가고싶어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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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평생 철없고싶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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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ㅇㅈ 요즘에 매일 이 생각만 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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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근데 걔네도 고민 되게 많다. 나 유치원교사인데 동생 생기고 그러면 밥도 못 먹고 날카로워지고 그래 또 전쟁이나 자연재해 날까봐 고민도 많이 하고
쓰니 지금 고민 많겠지만 그런 거 보면 인간은 그러려구 태어났나 싶기도 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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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걔네들 진짜 뭔가 귀여운 고민하네.. 부러워 저런 생각들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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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치 우리 입장에서는 귀엽지 ㅎㅎㅎ근데 가까이서 지켜보면 엄청 치열하게 고민한다ㅠㅠ 막 아빠회사 못 갈까봐 고민하고 그래 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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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아빠가 야근해서 집에 안와서 걱정했었던 적도 있었엌ㅋ큐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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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쓰니는 지금은 뭐 때문에 그렇게 고민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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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어릴때가 너무 그리워 솔직히 가정사 가난함 때문에 어릴때부터 너무 힘들었어 갑자기 아빠 아파서 돌아가셨거든 그후로 나 사춘기에다가 대인기피증까지 심해져서 엄마 지인이 나보고 정신병원 가봐야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성인인 지금도 너무 힘들다..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 그 일 겪고 가적 뿔뿔이 흩어져서 살아왔거든 원래 가족이 5명이었는데 아빠 죽고 엄마랑나 오빠 언니 이랗게 아예 떨어져서 살았어.. 너무 그리워 10평 좁은 집에서 5명이 살았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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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쓰니 기분 뭔지 감히 이해한다고 말해도 될지 모르겠네. 나두 15살 때 아빠랑 동생 죽고 엄마는 살아남긴 하셨는데 몸이 불편하셔. 지금 거의 십년이 지난 나이인데 뭔가 다시 내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의심 하면서 맨날 살아. 나도 넘 그립다 아빠가 낚시 가는 거 좋아해서 가족끼리 낚시도 많이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행복했는데 그 때는 철 없어서 몰랐던 것 같아.
난 그렇게 날씨가 좋으면 눈물 나더라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왜 우리 아빠랑 동생은 없는지 원망스러워. 그래서 쓰니 마음 넘 이해간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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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근데 난 그때도 고민이 있었음ㅋㅋㅋ엄빠한텐 없는척했고 지금 생각하면 진짜 쓰잘데기 없었지만.. 게다가 난 2주 전 고민도 생각해보니까 별거 아님.. 내가 보는 눈이 넓어질수록 고민을 다루는 힘이 생기고 이겨낼수있게 되는 거 같아 근데 말하고 보니까 되게 교과서 같다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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