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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34
이 글은 7년 전 (2018/12/15) 게시물이에요
아빠가 원래 욱하는 성격이라 운동경기 시청할 때도 진짜 선수들한테 쌍욕하면서 보고 운전할때도 쌍욕 엄청 해서 내가 그런 것 때문에 눈치 엄청보고 아빠 자기 기분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표정 굳히고 말도 안 하고 막 한숨만 푹푹 쉬고진짜 눈치 엄청 보게되고 그런거 있었는데 내가 진짜 사소한 거 조금이라도 잘못하거나 거슬리면 막 뭐 던지고 욕 엄청한단 말이야  

근데 어젯밤이였는데 엄마가 알바하면서 늦게 들어오신단 말이야(우리 집이 좀 어려운데 아마 아빠 사업 실패하고 빚이 많아져서 인데 항상 보면 아빠는 그리 일도 열심히 안 하는 느낌이야) 여튼... 동생이 안방에 앉아서 엄마한테 오셨냐고 인사하고 나는 동생이 인사하길래 타이밍도 놓치고 아빠도 뭐라고 말씀하시길래 타이밍 놓쳐서 이제 인사해야지 하는데 아빠가 나보고 넌 엄마가 오셨는데 인사도 안하냐고 그래서 내가 아빠가 무슨 말씀하시길래 인사 못했다고 그러면서 그랬고 내가 고딩인데 기말고사 기간에 독감 걸려서 너무 힘들어서 야자 빼고 오늘 집 온거라 원래 일찍 자려고 했는데 아빠가 치킨 먹자고 해서 같이 고르고(고르는 상황에서도 같이 고르는게 아니라 통보였어 동생도 우리 방 와서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나 그러고, 막 고르는데 동생이 교촌 먹고싶다니깐 맛도 없는데 지가 먹고싶은것만 이야기한다고 엄마 아빠 껀 양도 없어서 안주 뭐하려고 그거 먹냐고 그러고 엄청 승질냈어) 먹고 나서 앉아 티비 보고있었는데 다 먹었고 엄마랑 인사도 끝내서 너무 피곤해서 안녕히 주무세요 하고 내 방으로 와서 바로 눕고 기절직전이였는데 갑자기 안방에서 뭐 던지는 소리 나는거야 저 새끼 년 그러면서 내가 처갓집 가서 저 새끼 때문에 눈치본다고 저 년 내가 조금이라도 뭐라고 하면 지 방으로 들어가서 삐진다고 년 년 같아서 지가 부모의 마음 알아 이게 가족이냐고 그러면서 막 뭐 던지고 쌍욕 계속하고 소리지르고 던지고난 짇짜 엄마 오시는 거 보고 자려고 너무 피곤해서 그 방 온건데... 근데 이런 상황이 한 두번이 아니야 조금만 잘못하면 쌍욕하고 뭐 던지고 옛날부터 이랬는데 이게 성격인걸까 어제 누워있는데 무서워서 숨도 안 쉬어지고 손 발이 덜덜 떨리고 갑갑하더라 지금 글 쓰는 와중에도 손이 떨려 내가 미자라서 함부러 집을 나갈 수도 없고 답답해 내가 자는척 하고 누워있었는데 동생도 자야하니깐 우리방 들어와서 언니 우리가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해 언니가 잘못한 거 없잖아 우리가 잘못한거 없잖아 진짜 왜 저러는거야 이런식으로 혼잣말 하던데 눈물 날 뻔했어 예쁜 내 동생 진짜... 이거 가정폭력 아닌걸까 내가 잘못한걸까 도와줘... 죽고싶어 진짜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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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가정폭력 맞다... 진심 아버지 제정신 아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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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렇게 생각한 내가 이상한 거 아닌거겠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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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 지금 고등학교 몇학년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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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등학교 이학년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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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이가 아직 미성년자라서 혼자 할 수 있는건 없을 것 같아...ㅠㅠㅠㅠㅠ 진짜 뭐라고 해줄 말이 없다.. 고3이면 좀있음 성인이니깐 할 수 있는게 많은데.. 어머님한테 너무 힘들다고 말해봐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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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답답하다 너무 무서워 난 왜 미성년자 일까... 고마워 익인아 이렇게 이야기해줘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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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머님 반응은 어떠셔? 아직 미자니까 쉽게 집을 나갈순 없구 너 마음 이해해 힘들겠다 우리 쓰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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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는 뭔가 항상 아빠 성격이니깐 이해해 이런 느낌이였어... 아빠가 욱할 때가 많긴 한데 욱할때만 그러시고 나머지는 괜찮게 하시니깐... 그리고 이번 일은 내가 아직 잠에서 깬지 얼마 안 됐고 엄마아빠 다 주무시고 계시는데 내가 무서워서 방을 못 나가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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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맞아 그분들은 자기 화에 못이겨서 내뱉는 말인데 그말을 들어야하는 우리는 정말 큰 상처지.. 우리아빠는 알코올의존에 신체적폭력까지 하셔서 내가 경찰신고하고 그래써 쓰니는 언어적 폭력이니까 경찰신고는 어렵겠지만 그분을 막을수없다면 쓰니가 피하거나 쓰니의 마음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해 나도 그래서 상담 다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써 지역에 시나 국가에서 운영하눈
상담센터가 있으니가 한번 알아보는거 어때??

나는 이 폭력이 성인까지 이어졌어 자기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나 죽이겠다고 방에서 못나오게 하고...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쓰니 많이 도와주고싶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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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상담을 몇차례 받아보고 아버님한테 말씀드리는거 어때? 나도 아빠한테 울면서 말했거든 아빠 충격많이 받으신거같더라구 의외로 그분들은 당신이 했던 말의 무게나 우리가 느꼈을 공포감같은걸 잘 모르시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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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전에 한 번 울면서 말씀드린 적 있는데 그 때도 막 뭐라고 하시면서 울면서 이야기하지말라고 그러시고... 이게 내 성격인걸 어쩌겠냐 미암하지만 이해해라 이런식으로 나오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익인이도 힘들었을텐데 이렇게이야기해줘서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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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아녀 우리아빠랑 비슷하시다 ㅎ 쓰나 내가 진짜 그냥 상투적으로 하는말이 아니라 상담 추천해 쓰니 학교에 위클래스 있지? 근데 그 위클래스 쌤 말구 쌤을 통해서 교육청이나 보건소에 소속되어잇는 위클래스가 있어 거기가면 더 전문적인 상담가가 있으니까 꼭 상담받았으먼 좋겠어 아직 학생이니까 공부할 시간도 중요하지만 나는 그보다 쓰니가 다치지 않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ㅠㅠ 그냥 몇살 더 먹은 언니가 하는 부탁이야 쓰나 😭

쓰니 인생에 정말 아름다운 일만 가득할거야 쓰니야 내가 기도많이 할게 쓰니 마음 더 강하게 먹자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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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고마워 진짜 찾아가서 상담 받아봐야겠다...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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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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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신체적 폭력은 아직까지 없었는데 너무 무섭다... 고마워 이렇게 말해줘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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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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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왜 그래 이러시면서 말리시는데 엄마도 그냥 아빠 성격이라면서 우리보고 이야기하시는 편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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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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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고마워 익인아... 일단 엄마랑 날 잡고 이야기할게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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