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군데 난 외고 가고 내 친구는 일반고 갔어 평소 모의고사도 수능도 내가 훨씬 더 잘 봤는데 친구는 수시 학교 추천? 전형으로 서연고 넣어서 연대 붙었고 나는 재수 했어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데...외대는 못 가겠더라고... 재종 들어가기 전까지 집에서 무력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더라 연대랑 이대랑 성대 중에 어딜 갈지 너무 고민이래 자긴 이대가 너무 가고 싶대 걔 내가 재수하는 거 알고 있었어 그래도 6년 친구니까 진심으로 연대가라고 조언해줬어 1년 또 열심히 공부해서 재수 끝났는데 잘 본 줄 알았거든? 마킹 실수해서 10점 날렸더니 또 외대더라 ㅋㅋ 수능 끝나고 전화가 왔는데 자긴 이번에 서울대 일반전형 1차를 붙었는데 면접을 갈지 말지 너무 고민이래 일반전형은 최저가 없나봐 넣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가 몰래 넣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또 진심으로 붙은 거 왜 안 가냐고 밑지는 거 없으니까 면접 잘 보고 오라고 얘기해줬는데 난 죽고 싶더라 외고 왜 갔을까? 얘가 일부러 그러는 건가? 내가 너무 꼬이고 열등감에 빠져서 그런건가?????? 스물한살인데 벌써부터 살기 싫다 왜 이렇게 나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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