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 때문에 1년 딱 일하고 퇴직금 받고 나갈 생각으로 일하고 있고 3월이 입사일이라 Jon버 하고 있거든? 근데 회사에 한 이모가 내가 쉬는 시간마다 혼자 휴게실에서 잠깐 자고 말도 별로 안 하는 게 좀 안타까워 보였나봐 전부터 여기 말고 다른 큰 회사 가라고 얘기 했는데 그 때마다 그냥 네~ 하면서 웃었어 근데 주변에 한 큰 회사가 연말이라 입사 신청 받나봐 자꾸 나한테 니 여기서 계속 일할 거냐고 거기 이력서 넣었냐고 매일 물어봐 ㅠㅠ 처음엔 나 신경 써주시는 거니까 아무 생각 없었는데 오늘도 물어보길래 '아 저 근데 일 더 할지 안 할지 고민 중이라서요~' 이랬는데 '내가 봤을 때 니 일 계속 한다, 그니까 거기 이력서 넣어라' 이렇게 말하는 거야 ㅋㅋㅋㅋ 아 진짜 이제 너무 스트레스다 내가 그냥 웃으며 넘기려고 하면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진짜 ㅋㅋ... 3월 언제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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