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에 오신다고 하셨다가 오늘 담주 월요일 아침에 오신다고 말해주셨음 일하시는데 휴일이 일월화라서 오시는 거라 하셨어서 나는 당연히 주무시고 가시는 줄 알았는데 월요일 점심에 가신다네...?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 하루는 주무시고 가실 줄 알았다 그랬는데 차주(친구분 차로 알고있는데 엄마한테 잘 빌려주심)분이 그날 차를 써야하신대 내가 강원도에서 자취하는데 엄마가 강원도 겨울 운전길 겁내하니까 그 분이 운전해주시겠다고 그랬대 거기다가 날 집까지 데려다 주시는 걸로 우리집 이혼해서 엄마 사는 곳이랑 아빠 사는 곳이랑 차로 2시간 걸림 엄마가 데려다 준다고 해도 죄송한데 본 적도 없는 차주분이 데려다 준다니까 내가 민폐끼치는 것 같고 그래서 그렇게 무리하면서까지 올 필요없다고 다음에 보자고 그러긴 했는데 뭔가 왜 이렇게 자꾸 찝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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